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이 지난 16일부터 4일간 4개 권역(청라·가정, 신현·가좌·석남)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골목당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4일간 수백 명의 주민이 골목당사를 찾아 정책 제안 및 민원을 건의했다.
특히 청라총연 비대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만 1천여 명이 참여하여 서명했던 '청라소각장 폐쇄·이전 및 인천시 공론화위원회 원천 무효 서명' 연명부를 전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 시설 확충, 교통체증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부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지하도로화부터 청라소각장 폐쇄·이전, 생활형 숙박시설 학령인구 유발 문제 등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교흥 의원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로 가져와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은 관계 정부 기관 및 인천시, 서구청 등과 협의를 거쳐 참여하신 분들께 진행 과정 및 결과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김교흥 의원은 지역위원장 시절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구 의원과 함께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열어 지역민들과의 대화를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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