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최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예산확보

김영남기자 | 기사입력 2020/12/11 [13:56]

광주광역시, 최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예산확보

김영남기자 | 입력 : 2020/12/11 [13:56]

[신문고뉴스]김영남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에서는 최초로 차별없는 생리용품 보편지급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정의당 장연주 시의원이 지난 6월 19일 대표발의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지원조례’(이하 생리용품지원조례)가 통과된 후 12월 11일 시 본회의에서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비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광주 ‘생리용품지원조례’안은 시의원 전원이 발의하였으나, 상임위에서 상정이 보류되고, 집행부의 예산부담과 중복지원 우려 등 여러 저항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하지만 각계각층의 피나는 노력으로 보편지급은 기본적 권리이자 시대적 흐름이라는 공감대를 만들어냈고, 조례제정에 이어 21년 시스템구축을 위한 예산확보에까지 이르렀다.

 

또한 ‘생리용품지원조례’에 따른 예산확보는 광주가 최초로써, 인권도시 광주의 위상에도 걸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한편 ‘생리용품지원’은 광주지역 만11~18세 6만1여명의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21년부터 단계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 황순영)은 “이번 예산확보를 매우 환영하며, 여성청소년생리용품 보편적 지급이 21년부터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광주 여성청소년의 인권을 주장하였다.

 

 

 

 

# 김영남기자 nandagre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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