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0년 청렴 우수부서·공무원 표창

임병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09:59]

인천시, 2020년 청렴 우수부서·공무원 표창

임병진 기자 | 입력 : 2021/05/06 [09:59]

▲ 박남춘 인천시장이 9일 시청 소담홀 입구에서 직원들에게 청렴마스크 패치 등을 나눠 주며 청렴캠페인을 하고 있다.     ©인천시

 

인천광역시는 6일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와‘2020년 청렴 마일리지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부서 5개부서와 유공공무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행정오류나 비리를 예방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청렴 마일리지 제도’는 청렴교육 이수, 청렴시책 참여, 청렴서약 이행등 청렴활동실적을 관리함으로써 공직자의 능동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인천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를 통해 시 최우수부서로 마이스산업과, 우수부서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군·구 최우수기관으로 연수구, 우수기관으로 계양구, 부평구를 각각 선정해 우수부서와 유공공무원(5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청렴 마일리지 평가’에서는 최우수부서로 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 우수부서로 상수도사업본부공촌정수사업소, 육아지원과가 선정되어 개인평가 우수자(6명)와 함께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특히,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청렴문화 확산의 모범이 된 우수부서에는 청렴 우수부서 인증 표지판을 함께 수여했다.

 

한편, 시 감사관실에서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청백-e 모니터링의 날’로 운영 중이며, 5월 중 청백-e 시스템사용자 화상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월 10일을‘청렴의 날10.0’으로 지정해 부서별 청렴교육·캠페인 실시, 청렴문자 발송, 청렴해피콜 실시, 내·외부 청렴실천 자가진단 등 모든 청렴정책을 전부서가 함께 점검하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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