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헬리오시티' 조합장 선출 임총 놓고 잡음

조합원 "총회 취소 말고 연기"-조합측 "코로나때문에...취소"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7/24 [14:03]

송파 '헬리오시티' 조합장 선출 임총 놓고 잡음

조합원 "총회 취소 말고 연기"-조합측 "코로나때문에...취소"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1/07/24 [14:03]

▲ 송파 헬리오시티  © 인터넷언론인연대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TF팀 편집 이해민 기자] 

 

국내 단일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송파 헬리오시티에서 조합장 선거를 둘러싸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현 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당초 7월 20일 조합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로 총회 장소로 거론됐었던 송파 책박물관측에서 대관을 거부하면서 스텝이 꼬이게 됐다. 

 

조합 측은 임시총회를 하루 앞둔 지난 19일 조합원들에게 ‘송파 책 박물관 측의 대관 거부’ 사실을 문자메시지로 전했고 7월 27일 임시총회를 치르겠다고 덧붙이며 총회 ‘연기’를 선언했다. 

 

그러다 22일 또다시 전 조합원들에게 ‘연기’가 아닌 ‘임시총회 소집 및 개최 취소’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일부 조합원들과 마찰을 빚게 됐다. 

 

조합장 교체를 위해 조합원들은 우편·사전투표 등을 통해 투표를 진행했는데, 총회 ‘취소’가 선언되면서 투표 결과가 무효처리된 것 아니냐는 것이다. 

 

급기야 7월 23일 조합원들은 임시총회 취소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 사무실을 찾아 거센 항의를 하다가 조합 임원들과 물리적 충돌을 빚으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 송파 헬리오시티  © 인터넷언론인연대

 

◆ “임시 총회 우편투표와 사전투표 참여로 과반수 육박”

 

송파 헬리오시티 조합은 조합원에 환급금을 준다고 약속했다가 2020년 685억 원의 추가분담금을 부과하면서 불만을 산 바 있다. 지난 3월 5일 임기가 만료됐으나 직무대행 중인 주영열 조합장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후임 조합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기위해 총회를 열겠다고 밝혔었다.

 

조합측은 6월 25일 선거인 명부 열람 종료 및 선거인 명부 확정 공고를 거쳐 7월 6일 총회소집공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7월 16일에는 사전투표 등을 거쳐 20일 조합장 선출 총회를 열 계획이었다.

 

새 조합장 선출을 위해서는 조합원 총 6783명 중 3392명이 투표 참여하면 됐다. 조합측은 조합원 32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새 조합장으로는 기호 1번 오석훈, 기호 2번 주영열, 기호 3번 권영준씨가 출마했다. 

 

문제는 임시총회를 하루 앞둔 7월 19일 조합측이 문자로 임시총회를 일주일 ‘연기’를 선언한 뒤 21일 제18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2일 임시총회를 ‘취소’한다고 선언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TF팀이 입수한 이사회 회의록을 살펴보면 “현재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가능성 등을 이유로 다시 총회 장소 대관 불가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더 이상 금번 총회개최가 불가능하고 향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종료 시점을 예상할 수 없는바 2021. 7. 27자 임시총회의 개최를 취소하기로 의결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조합측이 임시총회 연기가 아닌 취소를 선언하면서 조합장 교체에 힘을 모았던 조합원들은 송파구청에 보관 중인 투표함을 지키기 위해 구청 앞에서 1인 시위 중이다. 

 

만약 취소가 받아들여지면 사전투표와 우편투표를 한 조합원들의 표는 약 3200개는 무효표가 된다. 

 

주영열 조합장은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TF팀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주 조합장은 코로나19를 이유로 조합 해산을 미루는 게 아니라고 반박했다. 주 조합장은 “7월 말 보존등기가 나올 것 같다. 바로 해산 결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조합장 선거도 중요하지만, 해산이 중요하다”면서 “해산이 돼야 청산하는 것이다. 해산을 빨리하지 않았다고 서울시가 지적했다. 며칠 전 감사를 받았다. 빠른 시일 내에 해산하고 청산도 2022년 전 끝내려 한다”고 말했다.

 

주 조합장은 “총회를 안 한다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 완화되고 장소가 정해지면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합장에 대한 조합원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7000명 정도 되는 조합원들 중 500~1000명 정도가 완강하다”고 일축하고 “조합원이 저를 수십 번 고발했지만 무혐의로 결론났다”라고 말했다.

 

현재 조합 관련 소송이나 주 조합장 개인에 대한 민·형사 소송에 대해서는 “20여 건 중 한두 건만 진행 중이고 다른 것은 끝났다”면서 “오석훈 후보도 동부지검에 7가지의 죄명으로 저를 고소했지만 무혐의로 끝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 5~6개, 동부지검에 고소한 게 6~7개다. 판결 난 것은 형사 무혐의, 민사는 고등법원에서 가처분 기각 돼 있다. 하자보수 외에는 거의 끝났다. 상가는 대법원판결 끝났고, 한두 건인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사전투표 및 우편투표를 통한 참여율과 남은 투표에 대한 전자투표 도입에 대해서는 “사전, 우편투표로 3000여장이 들어온 것으로 안다. 전자투표에 대한 법적 뒷받침이 있다면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일부 조합원들의 입장은 주 조합장과 달랐다. 

 

조합 사무실을 찾은 한 조합원은 취재팀에 “상가 등기가 나더라도 상가와 아파트는 독립정산제로 상가단과 재건축에 관한 회계정산이 마무리되어야만 해산이 가능한데, 회계정산에 소요되는 기간은 짧게 잡아야 6개월이 소요된다”고 주장했다. 

 

조합원은 “또한 하자소송에 돌입하게 되면 10년차 하자가 있기에 조합청산은 10년 이상이 소요된다며 조합이 거짓 정보로 조합원들을 기망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총회를 연기한 후 코로나가 안정화되면 우편투표와 사전투표에 이어 총회를 하면 되는 것을 연기가 아닌 취소를 공표하여 현재 3400여명의 조합원의 의사표시를 묵살하려 한다”고 성토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7월 20일 장소 대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7월 6일에 조합에서 임시총회 책자에 총회 장소를 책 박물관으로 소개했는데 책 박물관의 허가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6783명의 조합원에게 허위 정보를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총회장소가 미확정인 상태에서 7월 12일 코로나 4단계로 격상되면서 책 박물관이 대관을 허용하지 않았음에도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고 조합원은 강조했다. 

 

이어 “총회 연기를 하더니 슬그머니 총회 취소라며 조합원들의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과반수의 92.9%가 투표한 상황에서 총회를 취소한다고 공표한 것은 조합 측이 그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와 우편투표 결과를 무효화 시키려고 하는 것”이라며 총회 취소가 아닌 연기를 선언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투표가 ‘유효하다’는 답만 조합에서 들으면 된다”면서 “23일 오전에 송파구청에 가서 투표함을 폐기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고, 구청에서는 ‘선관위에서 와서 투표함을 달라고 그러면 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다 구청은 오후에 조합측에 총회 취소가 아닌 연기가 적절하니 연기로 공표하라고 계도공문을 보냈다고 했고, 투표함을 보관하겠다는 답변도 받았다. 구청의 행정지도를 조합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총회 취소’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합 핵심관계자는 TF팀과 통화에서 “4단계가 이어지고 있는데 장소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언제까지 연기할 수 없다. 이사회를 거쳐서 연기하는 것보다는 취소하는 게 맞다고 결정했다”면서 “취소가 되면 투표에 참여한 3153명의 표는 무효가 된다”고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3000여개가 넘는 표가 무효가 된다는데 대해 “시간이 지나면 유권자의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굳이 새롭게 조합장을 뽑아서 하기 보다는 기존의 주영열 그대로 가면 되는 것 아니냐. 업무 파악은 다 돼 있으니까, 업무의 연속성 측면에서 바람직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송파 헬리오시티는 84개동 9510세대 연면적은 971,190㎡ 건축면적만 61,031㎥에 이르는 단일 재건축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조합원 수도 6783명에 이른다.

 

이 기사는 <도시정비뉴스>(dosijeongbi.com)에도 실립니다.

 

 

좋은일 21/07/24 [17:57] 수정 삭제  
  선거는 공고후 선거도중에 일방적으로 취소할 수 없다. 이런 건 일부 미개국가의 쿠데타와 같다. 조합장을 바꿀 수 있는 3392표에 육박해 오자 돌연히 선거 취소를 선언했다. 이런 뻔뻔함과 몰염치가 가락시영 현조합의 얼굴이다.
승리 21/07/24 [18:11] 수정 삭제  
  굳이 새롭게 조합장을 뽑아서 하기 보다는 기존의 주영열 그대로 가면 되는 것 아니냐. 업무 파악은 다 돼 있으니까, 업무의 연속성 측면에서 바람직한 것 같다.... 전 조합장의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개혁의 의지가 있기에 이 복더위에 수 많은 조합원들이 우편투표,사전 투표를 한 겁니다. 그걸 그들도 알기에 코로나 핑계를 대면서 총회 '연기'가 아닌 '취소'로 조합원들의 열망을 꺾으려고 하는 겁니다. 선거는 공고후 선거도중에 일방적으로 취소할 수 없습니다. 이건 비상식적인 일입니다. 장소를 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짓으로 우편물 공지를 했고 선거를 진행한것은 조합과 선거관리인의 사기나 기망행위로 민형사 책임을 져야합니다. 전 조합장이 계속적으로 대리인 역할을 하면서 조합장 후보이면서 온갖 일을 주도하는 이상한 현실. 일부 조합원이 아니라 수많은 조합원들은 전조합장의 연임을 절대로 바라고 있지 않습니다. 조합원들과 인터뷰도 해보시죠. 조합측 이야기만 듣지 말시고요.
염라대왕 21/07/24 [18:58] 수정 삭제  
  조합의 뻔뻔함은 어디까지 일까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조합은 해산해도 청산은 하지 않을겁니다. 청산할 마음이 있는데 하자보수소송을 진행할까요?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한들 믿을 조합원들 아무도 없을겁니다. 왜 이렇게까지 자리를 지키려 할까요? 양심이라는게 있으면 조합원들 그만 우롱합시다. 지옥에서 염라대왕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부패조합척결 21/07/24 [19:05] 수정 삭제  
  선거에서 질거같으니 투표를 취소하는건 어느 나라 법입니까?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만약 조합측이 선거에서 이길거같으면 코로나라고 총회 취소할까요? 정말 미개한 나라나 무법사회에서나 일어날 일이 송파구 만세대 입주 아파트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으니 정의사회는 어떻게 이루어지겠습니까? 조합은 조합윈들로부터 세대당 천만원가량의 추가분담금을 받아서 등기를 경우 할수 있었는데 조합은 그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투명하게 밝히고 조합 전부 사퇴하고 해체해야 합니다. 소나무도 1억 넘게 지불하고 소송 변호사 비용도 몇억씩 마구 써대는 조합은 투표 연기하고 정정당당하게 투표에 임해야 합니다. 새로운 조합당을 뽑도록 서울시와 송파구청은 관심을 갖고 지켜주셔야 각종 재건축아파트에서 일어나는 비리를 척결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것이며 조합을 빨리 청산하는 본보기가 될것입니다. 만약 송파궂덩이 이일에 관여안하고 조합원의 바램에 응하지 않는다면 필경 조합과 연관된 비리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반드시 정의가 살아 숨쉬는 선거가 되도록 관심 가져 주십시요
조합청산 21/07/24 [19:28] 수정 삭제  
  조합은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까? 과반의 조합원이 조합장변경을 열망하는데 일방적으로 선거 무효라니요 그리고 조합원의 마음이 바뀔수 있다는 것은 현재 조합원들이 조합장교체를 원한다는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지요? 조합청산때문에 많은 고통받는 조합원들의 열망대로 가락시영조합장 및 임원진들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기른 간절히 원합니다
쥴리 21/07/24 [19:35] 수정 삭제  
  총회는 이번에 반드시 개최 되어서 조합원들이 열망하는 빠른청산을 이끌어줄 분이 조합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카엘 21/07/24 [20:29] 수정 삭제  
  온갖 불법과 편법을 자행하며 언제 끝날줄 모를 추가분담금 거출시켜 유용하는주 전조합장을 대부분 조합원들이 현 불법으로 차지하고 있는 직함에서 영원히 퇴출되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가락시영 21/07/24 [20:30] 수정 삭제  
  이 무더위에 코로나를 무릎쓰고 우편투표와 사전투표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조합장 교체' 열망을 하루 전에 메세지로 연기하여 조합원들의 기를 빼버리는 조합이 정상이라 생각하는가?
광시케 21/07/24 [21:14] 수정 삭제  
  총회 공고가 되었고 그에따라 사전투표, 우편투표가 3000명 이상 되어 총회가 성원되기 직전인데 총회취소라니요? 이게 말이 됩이까? 기 투표된 조합원 투표권은 정당하며 보호되어야합니다. 조합은 총회 장소를 구해 총회를 예정대로 진행해야합이다.
신세계 21/07/24 [21:23] 수정 삭제  
  조합장임기전에 후임조합장 선출을 했어야하는데 가만있다가 뒤늦게 뭐하는것인지요? 이지경인데 송구청에서는 감독도하지않고 ...
최주사 21/07/25 [06:30] 수정 삭제  
  이미 어렵게 투표한 투표권은 보호되어야합니다. 기존 조합장은 자신이 불리하게 되니 코로나 핑계로 무효화 시켜 자신의 임기를 늘려 가려하는 비겁한 행태입니다.
신상필벌 21/07/25 [08:55] 수정 삭제  
  기자님 감사 합니다 아직도 이런 조합이 있다는게 한심합니다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계속 기사화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의 21/07/25 [09:03] 수정 삭제  
  조합이 선거를 하기로 공고하고 사전투표가 이루어졌고 동시에 우편으로도 투표가 이루어졌는데 갑자기 선거날 하루전 연기하고 다시 취소한다는 것은 모든 조합원의 의지를 꺽는 일입니다. 조합원 3000여명의 투표는 당연히 안전하게 구청에서 보관되어야 하고 조합측도 조합원들의 뜻을 존중하여 빠른 시일내에 선거가 이루어 지도록 취소가 아닌 처음 공지한 대로 연기가 되어야 합니다. 또 송파구청에서 일류공공기관으로 억울한 구민을 위해 강력하게 지도해야 합니다.
바르게살자 21/07/25 [10:57] 수정 삭제  
  도대체 어느나라법에 이런 선거가 있나요? 총회투표장소도 확보안하고 총회 일정 통보! 우편 투표 와 사전투표 하고선 선거일 1일 전에일방적 연기 문자통보! 총조합원 약 50% 근접 3200 명 투표하자 총회 불가 취소 결정 문자통보! 전 조합장 인 주조합장 이계속 조합장을 해야 빠른 조합해산과 청산을 할수있다! 도대체. 이게 대한민국 이란 나라 의 선거법입니까? 코느나19. 4단계로. 즉시 총회가 어렵다면 취소가아닌 연기로 기투표 를 유효투표로 보존 관리 해야. 합니다.
헬리오 21/07/25 [11:47] 수정 삭제  
  1.조합은 책박물관 사용허가를 받지도 않은 상태에서 총회를 한다고 조합원에게 거짓으로 알렸습니다. 2.사전투표 당일에는 제 시간에 맞춰 투표장을 열지도 않았고, 연명부도 미리 준비하지 않는 등 투표준비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3.선거 도중에 일방적으로 연기가 아닌 취소를 할 수 는 없습니다.
혜세 21/07/26 [17:52] 수정 삭제  
  임기 만료 후 연임을하기 위한 총회가 무산되고 조합장 선거를 한것인데... 총회 성원이 이루어지려하니 갑자기 취소! 왜 그렇게 했을까요? 답은 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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