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향일암 해맞이객 2만여명 발길

수많은 해맞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김현주기자 | 기사입력 2010/01/03 [07:01]

여수향일암 해맞이객 2만여명 발길

수많은 해맞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김현주기자 | 입력 : 2010/01/03 [07:01]
 
 
화재도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모여드는 발길은 가로막지 못했다.

원인모를 화재로 새해를 10여일 앞두고 잿더기가 되어버린 전남 여수 향일암에는 전국에서 모여드는 수많은 해맞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여수향일암은 전국 최고의 4대 해맞이 명소답게 1년 365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오동도와 더불어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 경인년 새해 첫 해맞이를 보러 여수시 돌산읍 금오산 기슭 향일암에 오른 해맞이 인파들로 사진 중앙에 인파들이 모여있는 곳이 화재로 전소된 대웅전이 있던 장소이다. 구랍 20일 화재로 사찰 3동이 불에 타 잿더미가 됐다.     © 브레이크뉴스
여수시와 여수경찰서는 1일 전달부터 이틀간 해넘이와 해맞이를 맞기 위해 전국에서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줄잡아 4만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난 화재로 인해 예년과 다른 해맞이 인파들의 발길이 줄어지지나 아늘까 노심초사하며 고심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훨씬 낮은 가운데에도 향일암에는 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당국의 고심을 무색케하며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이날 여수 돌산 임포마을에서 펼쳐진 제14회 향일암일출제는 향일암 화재에 따라 오락성 행사를 안하는 대신 소망을 기원하는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새해 1일 6시부터 소망실은 풍선날리기와 연날리기 체험 등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새해 소원과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관광객들에게는 2012인분 희망떡국을 만들어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올해는 사회간접자본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김현주기자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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