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조 시의회 부의장 엄정수사 촉구

“사실이면 시민께 공개사과 하고 즉각 사퇴해야“ 성명서 발표

김현주기자 | 기사입력 2007/05/16 [00:07]

여수노조 시의회 부의장 엄정수사 촉구

“사실이면 시민께 공개사과 하고 즉각 사퇴해야“ 성명서 발표

김현주기자 | 입력 : 2007/05/16 [00:07]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지부(이하 전공노)는 15일 여수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여러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여수시의회 p부의장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공노는 성명서에서 “시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함은 물론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무엇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데도 p부의장은 이를 망각한 채 지위를 남용했다”고 비난했다.

▲   공노조 여수지부는 15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여러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여수시의회 p부의장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은 이정남 지부장(가운데)과, 왼쪽 조일수 감사, 오른쪽 김동현 임원>  ©김현주
이들은 또 시의원은 입법기관으로서 청렴성과 준법성을 바탕으로 한 조례를 만들고 집행부를 견제해야 함에도 불구, p부의장은 직위를 이용해 시청 재산을 무단으로 반출하고 사적용도로 사용했다“고 꼬집었다.

특히 당시 담당부서장의 저지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직위를 이용한 압력까지 행사하며 불법을 자행해 결국 2천여 공직자는 물론 온 시민을 실망시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시청재산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한 공무원의 근무행태에 대해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전공노 여수지부는 공직사회개혁과 부정부패추방에 역행한 여수시의회와 이로인해 시민의 자존심을 떨어뜨린 이번사건에 대해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공노는 따라서 여러 의혹이 제기된 p부의장은 여수시민께 공개 사과하고,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즉각 사퇴해야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위해 여수시의회 의장은 관련법에 따라 p부의장을 즉시 징계에 회부하고, 사법기관에서는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리지 말고 엄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사건은 본지가 지난 8일 단독보도한 것으로, 경찰은 이날 수사가 중반을 넘어섰다며 밝히고 시 관계자도 소환조사에서 모든 것을 자백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여수=김현주 기자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