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산악인 김홍빈 에베레스트 등정

순천매산고 출신,91년 북미최고봉 오르다 손가락 전부 절단

김현주기자 | 기사입력 2007/05/17 [17:38]

장애우 산악인 김홍빈 에베레스트 등정

순천매산고 출신,91년 북미최고봉 오르다 손가락 전부 절단

김현주기자 | 입력 : 2007/05/17 [17:38]


정상인조차 해내기 힘든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 정복에 성공한  장애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김홍빈씨  
순천 매산고(32회) 출신 산악인 김홍빈(43)씨는 열 손가락이 모두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8848m) 정상에 올랐다.

17일 한국도로공사 산악팀에 따르면 김씨는 김미곤(36),윤중현(37) 대원과 함께 16일 오전 2차 공격에서 차례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해발 5400m 지점에 베이스 캠프를 설치한 뒤 36일 동안 살을 에는 강풍,추위와 싸운끝에 이룬 쾌거다.

한편 소식을 접한 순천 매산고 동문들은 장애를 극복하고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김씨의 노고를 치하하며 자기일처럼 함께 기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1991년 북미 최고봉인 매킨리(6194m)에 오르다 동상으로 열 손가락을 모두 절단한 시련을 겪은 바 있다.

순천=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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