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지사로 마지막 국감, 떳떳하고 당당하게, 진실 밝히겠다"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0/17 [22:50]

이재명 "도지사로 마지막 국감, 떳떳하고 당당하게, 진실 밝히겠다"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1/10/17 [22:50]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 경기도 사무 행정감사에 도지사로 출석한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번 경기도 국감을 대장동 국감으로 이끌어 이재명 후보에게 치명상을 입히겠다는 자세다.

 

따라서 언론과 국민들의 시선이 국감이 열리는 수원 경기도청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로서 마지막 국감에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 긴급현안 관련 브리핑에 나선 이재명 후보

 

이날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원들에게 수모라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며 "그러나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하고 "국정감사를 통해 경기도정의 책임자로 겸손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설령 정치공세가 있더라도 휘둘리지 않고 떳떳하게 응하겠다"면서 "결과는 국민의힘 의도와는 다를 것, 오히려 대장동 개발사업의 성과와 중앙정부와 의회의 집요한 반대를 뚫고 공익환수를 해낸 저의 역량을 국민께 보여드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야당과 언론에 의해 왜곡되고 조작된 대장동 사업의 진실이 국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노력하겠다"면서 "오히려 경기도가 이뤄낸 많은 도정 성과가 정쟁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지 않을까 마음이 쓰인다. 지난 3년 3개월, 도지사 임기 동안 '작지만 중요한 변화로 큰 성과를 거둔' 경기도 행정들이 많다"고 국감이 정치공세가 아닌 행정감사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경기도 행정 가운데 "계곡정비와 불법 대부업 뿌리 뽑기, 어린이집 건강과일 공급, 이동노동자 쉼터 마련,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명칭변경, 일산대교 무료화" 등을 거론하고 "모두 경기도정의 큰 성과"라며 "1,380만 도민께서 만들어주신 도정 지지도 1위는 가장 큰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성남에서 시작한 정책은 경기도의 것이 되었고, 경기도의 민생정책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모두 다 성남시민과 경기도민 덕분"이라고 감사한 뒤 "정치인 이재명을 단련 시켜 주시고, 더 큰 그릇이 될 수 있도록 시간과 기회를 주신 점에 항상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 끝으로 이 후보는 "어려움이 많겠지만 정쟁 국감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경기도민과 경기도 공직자분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국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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