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 시즌2 일정으로 1박2일 강원도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16일 오후 삼척시를 방문, 삼척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행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만났다.

▲ 이재명 후보가 심척시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민주당 제공

그리고 이 후보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르신들의 노후를 더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란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삼척시 노인행복일자리사업과 관련 소감과 함께 공약도 내놨다.

그는 이날 "어르신 행복 일자리 카페, 따순밥 사업단,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왕성한 활동을 접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높고 사업 규모도 점점 커져 날이 갈수록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 일하는 노인들과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이 후보     ©민주당 제공

또 "어르신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면사 "특히, 일하러 나올 때 너무 행복하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동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이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셨던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국가가 어르신들의 노후를 더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는 강릉 속초 고성 삼척 등 동해 최북단 4개 시군을 돌며 시장 등을 방문 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을 만나 그들의 애환을 듣고 좋은 정치를 다짐했다.

▲ 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이 후보     ©민주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