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전남 강진군 군동면 화방마을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인 5일 영하의 기온을 보인 추운 날씨 속에 마을 어귀의 선돌(입석)에 볏짚으로 만든 옷을 입히고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화방마을 주민들은 마을 수호신인 선돌 할머니와 선돌 할아버지로 불리는 2기의 입석에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선돌 감기로 마을의 단합과 만복을 빌고 전통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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