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신고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의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주관한 5월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에는 시민 1만여 명(주최측 추산)이 모여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닐 촛불행동은 '특검을 거부한 윤석열은 국민의 적'이라는 구호로 "탄핵이 답이고 즉각적인 탄핵만이 국민이 살길이다. 심판은 끝났고 윤석열 탄핵으로 더욱 몰아쳐 가자"면서 "다음 주 92차 홍대입구역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촛불행동 대표단은 호소문을 통해 '채상병 특검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이 범인'이라며 "더는 미룰 수 없는 탄핵의 시간이 오고 있다. 총선승리로 윤석열 심판은 이미 끝났다. 탄핵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촛불대행진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