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240 여행에서 두고 온 풍경 65X65 Acrylic on canvas 2020

‘콩세유 아트 갤러리’는 예술을 통해 새로운 소통과 성장을 나누는 공간이다. 

프랑스어로 ‘조언’과 ‘충고’를 의미하는 콩세유conseil는 이름 그대로 예술로 소통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여정을 함께 하는 갤러리다. 

이와 함께 예술가와 관객이 서로의 지혜와 영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고, 예술로 마음을 채우고, 영혼을 풍요롭게 만드는 곳이다.

▲ 기다림 , Oil on canvas, 100호F_130.3x162cm, 2023

이번 콩세유 아트 갤러리 초대전을 기획한 주)콩세유 정미애 대표는 “예술인들의 종가 인사동에서 출발한 콩세유 갤러리를 6년간 운영했다”면서 “현재는 강남 도곡동으로 이전하여, 신세대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미디어아트 세대인 원정희 이사를 영입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구현해 내는 작가들과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글로벌 작가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쿠사마야요이, 천경자, 박서보 등의 마스터피스 작품들을 포함하여 국내외 중견작가로 활동하는 나비를 점묘법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한 나비작품의 대가 김진두, 수묵의 정수를 이어가며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최창봉 작가님의 작품을 비롯하여, 산양의 작가 정미애 정승호, 배선광, 정덕원, 윤산, 배진현, 이승호, 나윤찬, 한성수(조각)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 03_프시케(Psyche)-카오스로부터, 130.3x162.2cm, Acrylic on Canvas, 2012

특히 정승호 작가는 무대미술을 오랫동안 설치ㆍ연구 하다가 자신만의 개성이 강한 독특한 작품으로 선을 보인다.

전시기간은 10월5일~22일까지다. 콩세유 아트 갤러리 초대전은 강남구 도곡동 457-6, 도암빌딩 1층 conseilartgallery에서 진행된다.  

전시문의 02 578 2510, 010 2959 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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