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경호처 1차때와 다르게 격렬 저항 없어

신고은 기자 | 기사입력 2025/01/15 [08:33]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경호처 1차때와 다르게 격렬 저항 없어

신고은 기자 | 입력 : 2025/01/15 [08:33]

[신문고뉴스] 신고은 기자 = [제1보]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나선 공조수사본부 수사팀이 윤 대통령 체포 저지에 나섰던 김성훈 경호처 차장을 체포, 공수처로 이동하고 있다.

 

▲ MBC 중계화면 갈무리     

 

8시 40분 현재 관저 앞 도로에 체포반대 시민들이 길바닥에 누워 윤 대통령 경호차량 이동을 저지하려고 하고 있으나 경찰에 의해 와해되고 있다.

 

▲ MBC중계회면 갈무리     

 

석동현 변호사는 급보로 윤 대통령이 체포되었다고 페이스북에 올렸으나 곧바로 삭제하고 윤 대통령이 자진출석해서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보여 공조본과 협의중이라는 글을 다시 올렸다.

 

▲ 석동현 페이스북 갈무리     ©

 

[2보] 공수처 윤 대통령 자진출석은 고려하지 않아...체포영장 집행이 목표

 

 

대통령 변호인단의 제3의장소 자진출석을 제안했으나 공수처 관계자는 "제3의 장소 조사는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상황 종료시점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제3보] 관저 진입한 공수처 수사팀이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경호처와 협의하고 있으며, 체포 후 공수처로 이동 조사한다. 조사는 48시간 이내에 마쳐야 하는데 준비된 질문지만 200쪽 가령 되므로, 그 시간 안에 조사를 마찰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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