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중기일자리진흥원) 이성희 원장은 16일, 장성군 소재 제과업체인 ‘퀸즈마카롱’을 방문하여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현장 행보를 개시했다.
퀸즈마카롱은 총 9억 5천만 원 규모의 시설자금을 지원받아 신규 공장을 건축 중인 기업으로, 현재 공장건축 공정률은 80%를 초과하고 있다. 이 공장은 완공 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성희 원장은 공장 건축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 정책자금 지원이 현장에서 어떻게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이번 공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의 활로를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퀸즈마카롱의 대표는 “전남도의 지원으로 안정적으로 공장을 건축할 수 있었으며, 중기일자리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성공해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중기일자리진흥원은 전남도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년대비 500억원 증액한 4,400억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희 원장의 이번 방문은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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