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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2026년 1월 넷째 주(20~22일)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7%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지지율은 지난주 발표에 비해 민주당은 2%p가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2%p가 하락, 양당의 차이가 4%p 더 벌어지면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비해 거의 2배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투쟁이 지지율 상승이 아닌 하락을 볼러온 것으로 보여 더욱 주목된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4%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5%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13%,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5%다. 이는 중도층에서 장 대표의 단식에 반감이 더 높아졌다는 뜻이다.
또한 갤럽이 조사한 이번주 정치현안을 종합하면, 대통령 및 민주당 지지율 상승과 제1야당 지지율 하락의 원인은 비교적 선명하게 갈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 배경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조사 기간 전후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1심 실형 선고, 한덕수 전 총리의 중형 선고 등 보수 진영 전반을 압박하는 사법 리스크가 이어졌다. 여기에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논란 사과, 장동혁 대표의 단식과 병원 이송 등 당 지도부의 불안정한 리더십 이미지가 겹쳤다.
이에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지지율에 앞서고 있으며, 서울(40%:20%) 경기/인천(49%:18%), 대전/충청/세종(44%:16%) 등 수도권과 중부권의 양당 지지율 차이가 매우 높다.
또 연령별 지지율에서 전통적 국민의힘 지지층인 70대 이상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28% 국민의힘 지지율이 39%로 거의 지지율 차이가 없고, 기존 민주당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40대(53%:16%), 50대(53%:14%)의 지지율은 매우 현격한 차이가 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지도부 오찬에 국민의힘이 불참하면서, 협치 거부 프레임이 강화된 점도 중도층 이탈을 가속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민주당은 여당 프리미엄과 함께 ‘국정 안정’ 이미지를 선점하며 상대적 우위를 굳히고 있다.
결국 향후 국정 지형은 이재명 대통령의 성과 관리와 국민의힘의 쇄신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격차 확대 또는 축소의 갈림길에 설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2026년 1월 20~22일까지 사흘간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12.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더 자세한 조사내용을 한국갤럽과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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