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민주주의 교육부터 복원해야…민주시민교육과 부활 약속”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2/08 [00:23]

안민석 “민주주의 교육부터 복원해야…민주시민교육과 부활 약속”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6/02/08 [00:23]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 현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안심캠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선거연령 16세 하향 반대’ 발언을 두고 “고3 학생들을 폄하하고 모욕하는 반민주적 인식”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안 예비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투표권을 가진 만 18세 고3 학생들 사이에서 선거철마다 학내 갈등이 불거진다는 발언은 학생들에 대한 모욕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왜곡된 시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도대체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경기도교육청에서 민주시민교육과를 폐지한 이유가 이제야 분명해졌다”고 꼬집었다. 그는 “당리당략에 따라 청소년 선거 참여 문제를 이슈 전환용으로 활용하는 정치권도 문제지만, 민주시민교육을 없애고 고3 학생들을 폄하하는 교육감의 인식은 더욱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또 “유럽과 남미를 중심으로 선거연령을 16세로 낮추는 흐름은 이미 세계적 추세”라며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아르헨티나, 쿠바 등 다수 국가에서 16세 이상에게 투표권을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작정 반대할 사안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확장이라는 관점에서 진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경기도교육감이 된다면 폐지된 민주시민교육과를 즉각 부활시키고, 학교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제대로 배우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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