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청년 일자리 해법 모색…“경력 인정·중소기업 근속 인센티브 확대”노동·직업능력 전문가들과 청년 일자리·진로 대책 논의, “청년 성장 가능성이 대한민국 경쟁력…자신 있게 미래 설계하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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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출처, 한성숙 sns |
이날 논의에서는 청년 고용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근로여건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발제를 통해 양적인 고용 활성화와 함께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봄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청장년직업능력연구센터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진로 지원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데 그치지 않고 진로 탐색부터 일경험, 노동시장 진입에 이르는 취업 활동 전반에 걸쳐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기업의 경력직 선호 현상이 강해지는 가운데 AI 혁명까지 빠르게 진행되면서 사회에 처음 진입하는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정부의 일경험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실제 기업 채용 과정에서 해당 경험을 경력으로 제출하거나 인정받기 어려운 문제가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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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이나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일경험 경력을 폭넓게 인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청년들의 첫 일자리 진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및 근로조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됐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근속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자체의 근로환경과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년 개인별 맞춤형 진로상담을 보다 이른 시기에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취업 직전에 단기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보다 초기 단계부터 청년 개개인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진로 탐색과 상담을 강화, 노동시장 진입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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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오늘 나눠주신 제안들을 들으며 청년 일자리와 진로를 위해 정부가 무엇을 더 고민하고 보완해 나가야 할지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 가능성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며 “정부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자신 있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향후 청년 일자리 정책에 일경험 경력 인정체계 구축과 중소기업 근속 인센티브 확대, 근로여건 개선, 맞춤형 조기 진로상담 강화 등 이날 제시된 현장 전문가들의 제안을 어떻게 구체화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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