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3대 메가프로젝트 민주당 1순위로…서울·강릉 재보선 반드시 승리”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당정관계 흔들리면 국정도 흔들려…유능한 당대표로 당정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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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인터넷언론인연대 |
그는 “당정관계가 흔들리면 국정지지도와 증시도, 메가프로젝트도 흔들린다”며 “당을 바로 세우고 당이 당정과 국정을 뒷받침해야 한다. 내우외환을 헤쳐나갈 유능한 당대표로서 당정협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선 호남에서 출발해 충청·영남을 거쳐 전국으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을 확산시키는 이른바 ‘호남대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민주당의 제1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호남에서 충청·영남과 전국으로 반도체와 AI가 확산되는 호남대한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민주당 제1과제로 하겠다”며 지역균형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당 차원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과 관련해서는 국무총리 재임 당시 출발시킨 새만금 현대차 투자를 가속·확대하고 후속 대규모 투자 유치에도 직접 나서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전북의 후속 메가투자 유치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광화문 제2당사 만들고 젊은 민주당 추진”
청년층을 겨냥한 대대적인 당 혁신 구상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청년과 시민을 위한 토론·문화공간 기능을 갖춘 서울 광화문 제2당사를 개설하고 이를 젊은 민주당을 만드는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의 광화문 제2당사 구상은 앞서 공개된 바 있으며, 여의도 중앙당사와 별도로 시민 접근성이 높은 광화문에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등의 운영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민주당 영·호남 청년위원회가 주도하는 ‘대구 김광석 청년문화제’와 ‘익산 김민기 청년문화제’를 추진하고, 2027 세계청년대회를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청년·학생 당정협의 추진과 청년·학생 관계장관회의 개최, 당내 ‘1030 정책추진단’ 발족, 청년당원 정치·행정 인턴제 도입 등을 묶은 **‘젊은 민주당 플랜’**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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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기북부·접경지역 수도권 역차별 정상화”
김 후보는 수도권 내부의 지역 격차 문제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북부, 인천·강원 접경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수도권 역차별 정상화 플랜’을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각종 규제와 지원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지역 문제를 점검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균형발전 정책을 당 차원에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민주진보 진영의 연대와 외연 확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조국혁신당과의 상생협력 대화를 비롯한 ‘민주진보연대’를 시작하고, 민생과 실용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인재영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 차원의 주거공급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기본사회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이른바 **‘민생경제통합 드라이브’**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임 즉시 서울정책점검단·강릉 ITS 지원특위 구성”
특히 김 후보는 당대표에 취임할 경우 즉시 ‘서울정책점검단’을 구성해 당정의 서울 관련 정책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강릉과 관련해서도 ITS 대회 지원을 위한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울시장과 강릉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준비도 당대표 책임 아래 즉시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전날 강원 합동연설회에서도 서울시장 선거와 강릉 국회의원 재보선의 의미를 강조하며 선거 결과를 놓고 당원들에게 재신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 후보는 “당대표 책임하에 2027년 서울시장, 강릉 국회의원 보선 준비를 즉각 시작하겠다”며 “선거 후 당대표 재신임을 물어 무너진 책임정치 윤리를 재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 승패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당대표가 직접 지겠다는 의미로, 향후 서울과 강릉 재보선의 결과를 자신의 대표직 신임과 연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호남과 수도권이 당과 정부, 나라의 명운 결정”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호남과 수도권 당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호남과 수도권이 당과 정부, 나라의 명운을 결정한다”며 “100% 투표로 당원주권의 새 역사를 선도해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의 성격을 단순한 당권 경쟁이 아니라 향후 당정관계와 국정운영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으로 규정하면서, 당정협력과 지역균형발전·청년정책·민생경제·재보선 승리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특히 호남대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새만금 투자 확대, 광화문 제2당사, 수도권 역차별 정상화, 민주진보연대, 서울·강릉 재보선 승리 등을 하나로 묶어 ‘유능한 당정협력과 책임정치’를 당대표 선거 막판 핵심 승부수로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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