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성추행 사건 ‘배준우’ 가해자인가!
인터넷 여론 '마녀사냥' 의 희생양인가!

[옥중 인터뷰] "'Do no harm' 몸은 갇혀 있지만 마음은 떳떳하다"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2/04/03 [05:30]

고대 성추행 사건 ‘배준우’ 가해자인가!
인터넷 여론 '마녀사냥' 의 희생양인가!

[옥중 인터뷰] "'Do no harm' 몸은 갇혀 있지만 마음은 떳떳하다"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2/04/03 [05:30]
지난해 6월 명문 의대생들이 MT를 간후 집단으로 동료 여학생을 성폭행 했다고 알려진 소위 '고대 성폭행 사건'. 여학생 D가 세 명의 남학생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건이다.
 
1차는 밤 11시 40분에서 12시 까지 약 20분여 동안, 또 2차는 1차 사건 발생 후 한 차례 더 술자리 등을 가진 후 잠자리에 든 새벽 4시로부터 30분 여분 쯤 후인 4시 30분경부터 아침 7시 반경 사이에 또 다시 성 추행을 당했다는것.
 
▲ 피해 여학생이 직접 그려서 제출한 현장 약도다. ⓒ 법원제출 이미지 캡처    
이 사건으로 세 명의 남학생은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에 전원 구속된 후 1,2심 재판에서 한 명은 징역 2년 6월을 또 두 사람은 1년 6월형을 각각 선고 받았다.
 
이들 가운데 한 사람은 상고를 포기했지만 두 사람은 상고함으로서 현재 사건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여기에 더해 이들 세 명 모두 학교로 부터는 복학이 영원히 불가능한 출교 처분을 받았다.
 
그들이 저질렀다는 혐의가 맞는다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처벌이 뒤따른 것. 하지만 이들 가운데 한 명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물론 자신의 죄를 인정할 경우 중형이 예상되기에 죄를 지었음에도 극구 부인하는 경우도 있을 테다.
 
하지만 다른 어떤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재판과정에서 결백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인간이 만든 사법체계를 통해 또 다른 억울한 피해자를 만든 것은 아닐까? 세 명의 남학생중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사람은 배준우(25세)다. 그가 주장하고 있는 당시 사건의 내용이다.
 
1차 성추행 : "새벽 12시경 한00을 따라 들어가 처음엔 싱크대와 냉장고가 있는 부엌 쪽에 앉아 있다. 더 마실 술이 없나 주위를 둘러보다가 여학생 D의 상의가 올라가 있었고 박00가 상체를 만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친구끼리 하는 장난 치고는 너무 심하다는 생각에 저는 다가가 앉으며 '이래도 되는 거냐'라고 말하고는 상의를 잡고 아래로 내렸는데 많이 취한 상태라 잡고 있던 옷이 손에서 빠지며 제대로 내려주지 못했습니다."
 
2차 성추행 : "새벽에도 저는 늦은 시간이라 많이 피곤한 상태에서 3시반경에 잠들어 아침 10시반경 친구들이 저를 깨워 일어난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습니다. 저는 여학생 D가 제 옆에 잤다는 사실도 트레이닝복 바지를 벗고 잤다는 것도 박00이 나쁜 짓을 했다는 것도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어째서 제게 옳지 않은 행동을 함께 저질렀다는 오명을 씌우는지 여학생 D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즉 그는 이날 발생했다는 소위 밤 12시경 1차 추행과 이후 3시간 동안 술자리를 한 차례 더 가진 후 잠자리에 든 새벽 4시로 부터 30분이 경과한 후 발생했다는 2차 추행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반해 2심 재판부는 다음과 같이 그 범죄혐의를 인정한바 있다.
 
1차 성추행 : '피고인 배준우는 같은 날 24:00경 화장실에 가기 위해 방 안으로 들어가는 피고인 한00과 함께 방 안으로 들어갔을 때 젖가슴이 드러난 채 누워 있는 피해자를 피고인 박00이 만지는 모습을 보고 피해자의 옆에 앉아 손으로 피해자의 젖가슴 및 배 부위를 1회 만졌다.'
 
2차 성추행 : '피고인 배준우는 새벽 4시경 각자 잠자리에 들어 잠을 자고 있었는데. 어느새 피고인 박00이 추행하고 있었고 그러던 중 피고인 배준우도 팬티 속에 손을 넣어 음부를 만졌다. 몸을 뒤척이자 피고인 배준우는 '얘 뭐야 기억하는 거 아냐?'라고 말하고는 잠이 든 후 더 이상의 추행은 하지 않았다.'
 
이 같은 1,2심 재판부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배준우는 앞서 말한 주장을 굽히지 않고 결백을 계속해서 호소하는이유는 뭘까? 인터뷰는 그가 현재 수감되어 있는 서울구치소측과 법무부에서 취재 목적의 접견을 거부함으로서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 까지 그의 어머니를 통해 질문요지를 담은 서신을 전달하고 또 그가 답변한 서신을 다시 전달 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 한과 박 그리고 배준우 등 세 명의 남학생과 피해 여학생 D등 네 사람이 1박 2일 동안 머물렀던 가평 펜션의 앞 전경이다. 이 사진은 22일 오전 11시 쯤 일어난 네 사람이 산책하던 중 배준우가 자신의 핸드폰으로 찍은 것이다.  ⓒ 배준우 제공

 
-사건이 발생한 2011년 5월 21일 여행은 어떻게 해서 가게 되었는가.
"여학생 D가 '와인을 사놓은 것이 있으니 주말을 이용해 서울 근교로 주말여행을 가자'는 제안에 따라 약속한 후 이날(21일) 오후 6시경 가평 펜션에 도착했다. 세 시간여 동안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 9시경 숙소로 들어 온 후 또 다시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소주 500ml 1병과 와인 2병을, 밤 9시경 방에 들어온 후에도 소주 500ml 2병과 와인 2병을, 여기에 소주 2홉짜리 2병과 막걸리 750ml 1병을 추가로 사와 네 사람이 비슷하게 나누어 마셨다. 여학생 D의 평소 주량은 소주 한 병이 조금 안 된다.
 
술자리가 이어지던 밤 11시 40분경 여학생 D가 양쪽에 앉아 있던 한 과 박 의 어깨에 잠깐씩 기대다가 한의 무릎에 누웠다. 저와 박은 두 사람이 공개 키스를 한 일도 있어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기에 둘 만의 시간을 가지라며 밖으로 나와 승용차로 간 후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 소위 1차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는 21일 밤 11시 30분~ 12시에서 약 1시간 전쯤 무렵의 사진이다.(좌측 2번째가 배준우) 네 사람의 운명은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극으로 치닫는다.  ⓒ 배준우 제공

  
-차에서 얼마나 있다가 방으로 돌아갔는가.
"10분여가 경과한 후 박이 먼저 방으로 돌아갔다. 그가 들어가고 나서 한이 나왔다. 10여분후 한이 소변이 마렵다며 방으로 돌아가자고 해 12시경 방으로 돌아왔다. 한은 방 입구에 있는 화장실로 곧 바로 들어가고 저는 술이 더 없는가 싱크대와 소형 냉장고를 쳐다보다 방 저쪽으로 시선을 돌렸을 때, 여학생 D는 방바닥에 T셔츠가 위로 올라간 채 누워 있고 박이 그 가슴을 만지는 것을 보았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순간 당황했지만 '친구끼리 하는 장난 치고는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 T셔츠를 내려주려고 다가가면서 '이래도 되는 거냐'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여학생 D의 T셔츠 윗부분을 잡으면서 내려줬다. 이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손이 몸에 스쳤던 기억이 남아 있어 1차 경찰조사에서 이를 말한 적 있는데 범죄사실에 '가슴과 배를 각 1회 만졌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 강압적인 조사가 '1차 진술 허위로 말하게 했다'
 
-한 씨는 최초 경찰조사를 받던 지난해 5월 25일 당신이 '피해자의 젖가슴을 만지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한바 있다. 경찰 최초 진술이 사실에 근접하게 진술한 게 아니었는가?
"한은 이날 조사 상황과 관련해 법정에서 '경찰관이 여학생 D의 진술서를 보여주면서 배준우가 만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유치장에 쳐 넣는다고 하여 진술한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나에게도 경찰은 '피해자가 진술한 취지대로 진술을 하면 금방 끝날 것이고 아니면 큰일 날 줄 알라'고 겁을 주면서 강간을 했냐고 집요하게 추궁했었다.
 
여학생 D도 강간당했다며 고소한 후 피해자 조사에서는 물론이고 2011년 7월 5일자 검찰 조사에서도 한과 박의 추행사실만을 진술했을 뿐이다. 여학생 D는 한과 박의 추행사실을 기억한다는데 불과 몇 분후 내가 추행했다면 그 사실을 모를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5월 25일 1차 경찰 조사과정에서 강압적인 수사를 받았다는 것인가
"그렇다. 저는 22일 여행을 다녀온 후 1차 경찰조사 당시인 25일 까지만 해도 그런 일들이 벌어진 사실을 전혀 몰랐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금방이라도 구속을 할 것처럼 겁을 주면서, 제대로 진술하면 집에 보내주고 또 없던 사건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진술 했을 뿐이다."
 
-재판장은 당신의 유죄와 관련 가장 강력한 증거로 삼고 있는 것이 고려대 '양성평등센터'에 제출했던 진술서를 들고 있는 것 같다. 이 부분을 설명해 달라.
"6월 3일 <조선일보>의 보도가 나가면서 인터넷에서 신상 털기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양성센터는 5월 25일 1차 경찰 조사에서 말한 내용 그대로를 보내라고 수차례에 걸쳐 압박을 가해와, 6월 5일 이메일로 1차 경찰조사 내용을 보냈던 것이다.
 
이와 관련 양성평등센터 노아무개 상담사는 제가 처음에는 범죄를 시인했다고 하지만, 제가 추행했다고 시인한 것이 아니라 옷을 내려주면서 피해자의 가슴에 잠깐 접촉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내용을 보낸 것이다.
 
"한 차례 더 술자리 가지다 새벽 4시쯤에 잠들어 아침에 일어났을 뿐"
 
-새벽 4시부터 일어났다는 소위 2차 성추행에서 피해 여학생은 당신의 추행 행위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당시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저와-박-여학생 D'일 것이다. 그렇다면 여학생 D와 박은 알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은 4시 30분경 시작해 7시 까지 추행을 했고, 또 여학생 D는 당시에는 술에서 완전히 깨어나 있었기 때문이다.  
 
박 은 제가 추행을 한 적이 없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 그는 저와 한이 잠이 깨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 가운데 어둠속에서 여학생 D를 추행 했었다. 이와 관련 박은 '배준우가 깨어 있는 것을 알았다면 이불을 걷어 낸 상태로 피해자를 그렇게 추행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특히 박이 이 같은 진술을 할 무렵 그에게는 여학생 D와의 합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하지 않은 나의 추행도 한 것처럼 이끌어 내야할 상황이었다.
 
또, 5월 23일 여학생 D는 고소를 마음먹고 증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박을 불러내 추궁하면서 두 사람은 이런 대화를 나눈바 있다. 여학생 D는 박으로 부터 당했던 추행 행위를 구체적으로 묘사하면서 박 에게 '난 세시반 그 때 이후가 더 그렇더라. 너 혼자 그랬을 때', '도대체 준우는 어디까지 아는 거야?'라며 물은바 있다.
 
또 그는 자신의 친구 임 아무개와 5월 23일 새벽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00근데 준우가 상황을 다 몰라서 새벽에 있던 것들 ㅜ 박만한거 자나'라는 대화를 나눈바 있다.
 
 
▲ 여학생 D가 고소를 마음먹고 5월 23일 박을 추궁하는 내용을 녹취해 법정에 제출한 부분이다. 여학생 D는 이 부분에서 새벽에 일어났다는 소위 2차 성추행은 박의 단독 행위임을 확인하고 있다.  ⓒ 여학생 D 법원제출 녹취록 이미지 캡쳐

  
내가 자다 말고 갑자기 자신의 팬티 속으로 손을 한차례 넣고 '얘 기억하는 것 아니야?'라고 했다면 당시 박을 추궁하면서, 그리고 자신의 친구 임 아무개와 대화를 나누면서 같이 언급 되었어야 이치에 맞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 녹취록과 카톡 대화내용에는 내가 성추행했다는 내용은 단 한마디도 언급된 게 없다. 그 녹취록과 카톡 대화내용 속에 이 사건의 모든 진실이 담겨 있는 것이다."
 
-피해 여학생 D가 그렇다면 있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허위로 당신을 함정에 몰아넣었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를 지금까지도 잘 모르겠다. 다만 여학생 D는 6년간 절친한 친구 두 사람이 자신을 성추행 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것이고 저에게는 그런 상황에서 보호해 주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한 감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는가 추측해본다. 또한 폐쇄적 의사사회에서 자신이 완벽한 피해자로 남지 않으면 입지가 불리해질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나를 두 사람과 공범으로 몰고 있는게 아닌가 한다."
 
언론과 인터넷 여론몰이 그리고 영화 '도가니'가 죄인 만들었다.
 
-언론사에 의해 사건의 진실이 덮이고 결과적으로 재판부도 여기에 자유롭지 못해 유리한 정황은 배척하고 불리한 몇 가지 사실만 조합해 죄인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말한다면.
"사건 발생 12일여 만인 6월 3일 <조선일보>는 '명문 의대생 3명 여행 갔다가 민박집서 만취한 사이 범행…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까지 남학생들, 강간 혐의는 부인'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문제는 이 기사를 시작으로 여론재판이 일기 시작했으며 계속해서 이어진 '변호인 대거 선임', '설문조사 실시'등의 기사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여론이 들끓었다. 경찰이나 검찰 그리고 재판부마저 이 같은 여론재판의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는 학교 측에서 출교처분을 하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1심 선고일인 9월 30일을 전후해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가 상영됨으로서 판결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이와 관련 <뉴시스>는 9월 30일 한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만약 이번에도 도가니처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면 법원에 대한 비난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거세졌을 것'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고 보도했다.
 
또 "검찰 관계자 역시 '피고인들로선 하필 도가니 열풍이 부는 지금 판결이 선고됐다는 데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영화로 인한 비난여론이 양형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고 보도한 사실이 있다."
 
 
▲ 여학생 D의 심경이 바뀌게 되는 것은 다름 아닌 6월 3일자 조선일보의 보도내용 때문이었다. 그는 이 기사가 나가고 난 직후부터 매우 강경하게 배준우의 성추행 사실을 주장하게 된다. 그리고 그 피해증언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구체화 되어간다. 여학생 D는 주변 사람들에게 사건 발생 초기에는 밤 9시에서 3시 사이에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 한 것이다.  ⓒ 법원제출 이미지 캡처


  
-그렇다면 기사내용과 다른 것은 어떤 부분들인가.
"의대 여학생이 동료 남학생으로부터 약물을 투여 받은 상황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그 상황이 동영상에 찍혔다는 등의 내용이다. 또 여론이 악화될 대로 악화된 상황에서 '설문조사'를 했다며 또 다시 감정을 자극했다. 하지만 당시 기사내용과 같이 학생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가 아니었다.
 
여학생 D가 5월 24일 성폭행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증거물로 그날 입었던 자신의 속옷을 제출했다. 문제는 6월 12일 국과수 감정결과 팬티에서는 제3자의 정액이, 또 브래지어에서는 한의 타액이 검출되었다.
 
이런 문제가 구속적부심 심사를 받으러 가기 사흘 전 확인되자 변호사님이 저에게 여자 동기의 말이 평소에도 자주 바뀌고, 추행을 강간으로 과장되게 고소하면서 증거로 다른 남자의 정액이 묻은 팬티를 내놓는 것처럼 평소 과장된 행동은 없는지 동료학생 들로부터 '사실 확인서'로 물어봐서 영장심사 판사에게 제출해 그 증거로 삼고자 했던 것이다.
 
이 사실확인서에 동기생 스무 명이 여학생의 평소 성격과 그리고 우리들의 관계 등에 대해 자신들이 알거나 겪은 일들을 자필로 써주었고, 또 동의하지 않는 부분은 줄을 긋거나, ◯, ☓ 등으로 의사 표시를  하여 이를 증거로 제출 했을 뿐이었다.
 
 
▲ 여학생 D는 이 '사실확인서'를 가지고 배준우와 그의 모친이 '설문조사'를 하여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했고 검사는 이 두 사람을 기소해 현재(4월 1일)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여기에 더해 여학생 D는 사실 확인서를 써준 변호사도 공범이라며 추가로 고소한 사실이 지난 28일 <조선일보> 보도로 알려 지기도 했다.   ⓒ 법원제출 사실 확인서 이미지 캡처   

  
또 박과 한 그리고 저의 부모님들이 상류층이라고 조선일보는 '계층 간의 위화감'을 자극했다. 마치 제가 그리고 두 친구들이 돈으로 호화 변호인단을 사서 사건을 덮으려고 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의 경우 부친은 동네 의원 의사이고 어머님은 시간강사다. 성실하게 자식 교육에 전념하며 살아온 그저 평범한 중산층일 뿐이다. 한과 박의 부모님들도 평범한 직업을 가지고 빠듯하게 사는 사람들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밤 12시경 1차 추행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었음에도 한차례 더 술자리 등을 가진 후 새벽 4시경 잠자리에 든 여학생 D는 젖은 바지를 벗고 팬티바람으로 세 명의 남자가 있는 방에서 두채 뿐인 이불을 나누어 쓰면서 함께 잠자리에 들었다. 또 그는 새벽 무렵 박에 의한 추행당시 강압이나 협박이 없었음에도 저항하지 않았었다. 아침에 일어난 후에는 함께 놀다가 오후에 서울에 돌아왔는데도 사흘 후 자신이 강간당했다고 고소했던 그 동기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여기에 더해 아무런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 피해자의 진술만 존재하는 가운데 그 진술이 계속 변하면서 점점 더 구체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반해 진실을 알고 있는 박은 저는 '추행한 사실이 없고 잠만 잤을 뿐'이라고 일관되게 증언하고 있는데도 왜 저를 죄인으로 몰고 있는 건가! 
 
 
▲ 여학생 D는 5월 24일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사건 발생당일 입었다는 자신의 속옷 2점 즉 팬티와 브래지어 등을 그 증거물로 제출했다. 하지만 이 속옷에 대한 국과수 감정 결과 팬티에서는 제3자의 정액이 그리고 브래지어 에서는 한의 타액이 검출되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결과에 따라 성폭행 즉 강간에서 성추행으로 그 범죄행위를 바꾸어 수사를 한 후 기소했다.  ⓒ 법원제출 국과수 감정서 이미지 캡처

박은 그렇다고 쳐도 한은 서로 좋아하는 감정에서 진한 스킨십 즉 가슴을 몇 분간 애무한 정도에 불과하고 저는 박이 젖가슴을 만지는 것을 말린 것 밖에 없다. 그런데도 여학생 D는 처음에는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다 명백한 물증이 나오자 세 명 모두를 성추행 범으로 몰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팜므파탈 여학생D의 일방적인 피해 주장만이 중요하고 남자들의 인권은 없다는 것인가?
 
저는 이곳에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그 중 한권이 까뮈의 '페스트'였다. 책을 통해 느낀바 는 시민 한 명 한 명의 인권을 위해 전 사회가 연대할 수 있는 풍토가 너무나 부러웠다. 저는 이번 사건에서 의사들의 제1원칙인 'Do no harm' 즉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 규율을 지켰기에 몸은 갇혀 있지만 마음은 떳떳하다.
 
비록 억울하게 갇혀 있지만 누구를 미워하거나 증오하지는 않는다. 모두 가슴에 담고 용서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다만 여학생 D의 진심어린 사과는 있어야 할 것이다.
 
첫째 범죄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범죄자로 몰고 가고 있는 점. 둘째 손석희 시선집중에 나가서 내가 60여명에게 악의적으로 설문지를 돌렸다고 거짓으로 말한 점. 세째 자신의 남자친구 정액이 묻은 팬티를 저희 세 사람을 강간죄로 고소하면서 물증으로 제출한 것등에 대해서다.    
 
한 번 더 말씀드린다. 저는 그 현장에 있었지만 1차 성추행 당시 여학생 D의 옷을 내려주려고 한 것 밖에 그리고 2차 추행 사건 당시 잠을 같은 방에서 잔 것 밖에 없다. 한 오라기도 거짓 없는 진실이다. 이제 마지막 남은 대법원에서 공정한 판결을 기다린다."
 
여학생 D 반론.."일일이 답하는 것 조차 불필요하다"

 
배준우 인터뷰와 관련 기자는 여학생 D의 반론을 듣고자 1일 오후 7시 40분경 전화 한 후 그에게 그동안의 관련 취재 내용을 설명했다. 여학생 D는 이 같은 설명을 들은 후 옆에 있던 자신의 가족에게 전화를 넘겼고 이 남성은 자신의 이메일과 함께 변호사 이메일로도 내용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함께 변호사의 이메일 주소를 문자로 보내주겠다고 말한 후 통화를 끝낸바 있다. 이후 여학생 D측은 통화 약 30여분 경과한 후 기자의 휴대폰에 문자로 '답변이 무의미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보내왔다.
 
여학생 D측은 "안녕하세요. 법정에서 처리중인 사안에 대해 상대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일일이 답하는 것 조차도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내용에 따라 책임 소재를 물을 것이며 법에 따라 조치하겠습니다. 의논될것이 있으면 법정에서 의논 되겠지요. 감사합니다."는 내용이었다.  
 
 

2012.4.3 자 "고대 성추행 사건 '배준우' 가해자인가! 인터넷 여론 '마녀사냥'의 희생양인가!" 기사에 대한 정정 보도문

본 인터넷 신문은 배준우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2012. 4.3자 "고대 성추행 사건 '배준우'가해자인가! 인터넷 여론 '마녀사냥'의 희생양인가!"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하였으나. 확인 결과 위 기사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다음과 같이 바로 잡습니다.





 
2012.4.3 자 "고대 성추행 사건 '배준우' 가해자인가! 인터넷 여론 '마녀사냥'의 희생양인가!" 기사에 대한 반론 보도문
 
본 인터넷 신문은 배준우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2012. 4.3자 "고대 성추행 사건 '배준우'가해자인가! 인터넷 여론 '마녀사냥'의 희생양인가!"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하였으나. 피해자 측이 다음과 같이 반론을 제기하여 왔으므로 이를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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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 2013/07/30 [02:57] 수정 | 삭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성지순례 2013/04/30 [15:01] 수정 | 삭제
  • 성지순례왔습니다. 위에 보니 이 기사만 보고 낚여서 막말쓰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피해자를 두 번 죽인 기자양반 3000만원으로 끝나는게 천운이라 생각하쇼. 앞으로 그따위로 살지 마시고^^
  • 3000억 2013/04/30 [14:12] 수정 | 삭제
  • 본인글에 댓글을 아이디 꽃뱀조심,사법살인,억울하면안되지 어이없어 닉닉 등등
  • 3000만원내 2013/04/30 [12:59] 수정 | 삭제
  • 저~ 위의 한심한 놈들도 벌금이라도 때리고 싶은데
  • ㅋㅋㅋ 2013/04/30 [11:28] 수정 | 삭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쯔... 2013/04/30 [10:11] 수정 | 삭제
  • 법의 철퇴를 맞는걸 보니 참으로 통쾌하군요
  • 기레기서식처 2013/04/30 [10:10] 수정 | 삭제
  • 여기가 기레기 도래지인가요?
  • 3000만원 2013/04/30 [09:56] 수정 | 삭제
  • 30만원 받고 3000만원 토해냅니다 ㅋㅋㅋㅋㅋ
  • 추한광규 2013/04/30 [09:43] 수정 | 삭제
  • 기사로 마녀사냥 하니깐 좋니?.. 추광규 기자 3000만원 어서 배상하시길
  • ㅎㅎㅎ 2013/04/30 [09:08] 수정 | 삭제
  • 성지순례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0만원 얼른 배상하세염^^
  • 2013/04/30 [09:07] 수정 | 삭제
  • http://media.daum.net/v/20130430033505067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가해자 옹호한 기자, 3000만원 배상" 법원 "편파 인터넷 기사로 피해자 명예훼손" 판결
  • 진실 2012/11/16 [18:21] 수정 | 삭제
  • 정상은 아닌 듯....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봅니다.
    여학생도 진실을 덮어두지 마세요,
    나중에 본인에게 돌아옵니다.
  • www 2012/11/16 [16:16] 수정 | 삭제
  • 기자 쓴 놈이나 배준우라는 놈이나 지금 여학우를 두번 인격살인하는거다 쓰레기같은놈들
  • 사법살인 2012/10/18 [01:12] 수정 | 삭제
  • 배준우가 성추행에 가담한 증거는 있는가?

    --> 피해여성의 일방적인 주장만 있을뿐이며, 그 어떤 증거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증거물로 제시된 피해여성의 브라자에서
    다른 가해자의 타액이 나왔지만, 배준우와 관련된 어떤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피해여성이 증거로 제시한 피해여성의 팬티속에 묻은 정액은
    배준우의 정액이 아닌 제3자의 정액으로 감정결과가 나왔습니다.

    결론
    죄를 지으면 죄값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나 무고한 사람이
    벌을 받게 된다면 그것은 정의가 아닙니다. 이미 대법원의 판결은
    내려졌고, 판사님께서 사려깊게 생각하셔서 판결을 내리셨을테니..
    존중하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억울한 부분,억울한사람이
    나오지 않게 좀 더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사법살인 2012/10/18 [01:06] 수정 | 삭제
  • http://www.youtube.com/watch?v=QdBn15Ay9ak

    관련 동영상입니다.

    1. 성추행을 보고도 말리지 않고 방조했다?

    --> 피해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박00씨의 행위를 '동기인데 그러지마라'
    라고 제지 했으며,박00씨가 피해여성의 가슴을 만지기 위해 올려논
    상의를 배씨가 내려주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이것이 옷을 내려주는
    과정에서 살갗이 닿았다--> 손으로 배를 만졌다로 변해서 배준우군은
    가해자로 엮이게 되었습니다.

    2. 배준우가 미리 피해여성을 성적노리개로 삼기 위해 미리 계획하고
    여행을 갔다?

    --> 먼저 여행을 제안한것은 피해여성이고,펜션방을 2개가 아닌 1개로
    잡은것도 피해여성입니다. 이것은 피해여성이 진술한 내용입니다.

    3. 배준우는 피해자를 성추행했다?

    -->일관적으로 배준우는 그런적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심지어

    나머지 2명의 가해학생들도 배준우는 그러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상식적으로 가해자가 자신의 인생이 망쳐지고 성범죄자로
    낙인이 찍히는데, 배준우 한명을 살리기 위해서 그런 진술을 했을까요
  • 사법살인 2012/10/18 [00:51] 수정 | 삭제
  • 무죄추정의 원칙, 증거재판주의는 실종되었습니다.

    형사재판의 본질은 죄없는 사람에게 절대 벌을 주지 말라는 법의상식

    조차 깨부숴 버린 무서운일입니다.

    명백한 증거가 없이 여러번 허위진술을 한 피해자의 말만 듣고

    앞길이 창창한 사람을 파렴치한 성범죄자로 만드는것.. 이게 과연

    정의일까요. 담배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 sad 2012/08/23 [15:48] 수정 | 삭제
  • 여자가 실수해놓고 맨정신에 다시 생각해보니
    소문도 두렵고 소문나면 좁디좁은 의사사회에의 미래도 걱정되고하니
    배씨 말대로 완벽한 피해자가 되기로 맘을 먹은듯..
  • 고자출몰 2012/08/23 [06:38] 수정 | 삭제
  • 그럼 박씨의 진술을 들어야 겠군....

    하지만 진술에 진정성이 없어!~
    알바들 마니 풀었네....아비의 마지막 절규? ㅋㅋㅋㅋ
  • 꽃뱀조심 2012/08/22 [17:26] 수정 | 삭제
  • 꽃뱀이 따로없다....
    본인이 뻔히 알고있을건데 엄한사람한테 뒤집어씌우고
    발뻗고 잠이오려나???
    자나깨나 꽃뱀조심...걸레조심해야긋네....
  • 억울하면안되지 2012/07/26 [13:20] 수정 | 삭제
  • 사실과 다른 일로 소송이 진행되면 무고한 사람이 다치는 거.
    법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이라고 다들 배웠을 거다.
    법은 일벌백계로 준엄해야 하며
    그 효력으로 사회정의와 평화가 유지되는 것이 존재목적인데
    인간이 부족하다보니 법관도 인정에 쓸려 실수할 때도 있고
    나영이 사건이나 도가니 사건 등의 영화와 여론에 기울기도 한 것 같네.
    여론의 비난을 받기는 싫어서 ...
    정권에 기댈 때는 든든한 빽이 있어 망서리지도 않으면서.

    어쨌든 법이든 통념이든 객관적인 증거가 없는 진술은
    법에서 쉽게 채택하지 않는게 억울한 일을 덜 만드는 거라고 보는데...
    이번 일은 나타난 명백한 증거들만 모아 놓으면
    별로 큰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억울하게 당한 사실로 보인다.
    반명 윤모양의 진술은 일관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진술이나 증언의 효력을 가지지 못하는 것이 그동안의 법정 관례라고 보는데
    증거를 가장한 위증자료 팬티도 큰 무고죄에 속하는 동시에 법정에서 법정 모욕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이 이 사건 자체를 묻을 만큼 위험한 일인데 거침없이 제출한 것과
    성폭행 사실이 없었던 성추행 사실을 성폭행으로 거짓 증거까지 만들어 가면서 몰아간 것은 법앞에 엄연한 팩트이니
    이 사건 자체가 윤양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건데 법관들ㅇ는 무엇으로 재판을 한 걸까?
    위증한 자료에 근거해서?
    자꾸 번복되고 바뀌는 증언에 의해서?
    다른 여학생은 빼고 자기 혼자만 남학생들과 여행가려는 여학생을 보호하려고?

    그게 아니면 아마도 법은 못보고 여론의 눈치만으로 대충 재판한 것으로 보인다.

    큰 틀은 조숙하지 못한 여학생을 중심으로 한 성추행사건이고
    작게는 억울한 사람 잡을 소지가 있는 부족한 재판이었다.

    여기서 여론이 큰 몫을 한다는 것 하나만은 건질 만한 긍정적인 사실.



  • 실형선고당한놈들 2012/07/23 [22:39] 수정 | 삭제
  • 성범죄자알림e에 민원 ㄱㄱ
  • 골펨이 2012/07/05 [01:20] 수정 | 삭제
  • 웬일이야? 남녀평등, 여자들이 차별대우 받는다고 쌩쑈를 하고 억지부리던 페미들이 이제와서 무슨 법이나 질서에 순응한다고 죄값을 말하고 대법원판단을 믿는다고 헛소리들을 하실까?
  • 닉닉 2012/06/29 [22:23] 수정 | 삭제
  • 법원에서 이미 판결 내렸는데, 배 측에서 그에 배치되는 걸 들고와서 고소해대면 검찰이나 법원에서 좋아라 하겠음? '격노하여서' 오히려 무고의 무고죄로 죄가 하나 더 늘어나기나 함. http://www.i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071 여기도 정말 미스터리임. 여자는 남친을 두고서 그리고 남친을 제외하고서 왜 다른 남자에게 여행을 제안했는가. 그리고, 다른 사람이 끼우고자 했던 여학생을 왜 거부했는가. 여기에 이 사건의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닐까. 철저한 각본이나...
  • 2012/06/28 [19:19] 수정 | 삭제
  • 대법원에서도 유죄라고함...

    나는 대법원판단을 믿음.
  • 똥맨 2012/06/28 [18:10] 수정 | 삭제
  • 미친놈들이 많아져서 성폭력 범죄 처벌을 높이는건 좋지만 어찌하여
    일방적인 여자의 진술과 수사관의 조사인을 이미 범죄자로 취급 파고들기식 유도질문으로 인해 말실수를 가지고 앞으로 갈길이 구만리인 청년을
    이렇게 인생낙오자로 만들어 버리면 안된다.
  • 글쎄 2012/06/28 [18:08] 수정 | 삭제
  • 먼저 혼숙을 한다는 것이 무척 충격적입니다 배씨가 무죄라고 주장하지만 그거야 본인의 일방의 주장일 뿐이고 또한 사건 직후 피해여학생을 이상한 학생으로 몰았던 배씨쪽의 행동도 너무 치졸하고 죄질이 안좋습니다
  • ㅎㅊ 2012/06/26 [16:39] 수정 | 삭제
  • 처벌 받을 놈들은 처벌받아야하는게 당연한거지만......
  • 허걱 2012/06/14 [10:44] 수정 | 삭제
  • 여자로서 저런 정황이 조금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아무리 친한 친구라지만..저렇게 여행하는 게.. 방을 따로 쓰는 것도 아니고;;) 실제 사건보다 더 부풀린 점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특히 당시의 여론 분위기가.. 거의 일방적이긴 했죠. 온 국민이 민감해 있을 때라서.. 그것도 사회 전체의 문제겠죠. 이슈가 있을때만 들고 일어났다가 평소에는 다시 덮혀버리는. 부디 부당하게 가해자로 낙인찍히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무한창조 2012/06/12 [12:39] 수정 | 삭제
  •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
  • 중립관점으로보자 다들싸우지말고 2012/05/29 [00:04] 수정 | 삭제
  • 거짓말탐지기사용하자
    이건 관련이없는글이아닙니다
  • 니도 참 2012/05/18 [21:10] 수정 | 삭제
  • 여자는 명예훼손 뿐 아니라 무고와 위증죄 명백하네요. 님은 뭔가 켕기는 것이 없으면 무조건 고소하는가보지요?한쪽 의견만 쓴게아니라 여지껏 여자쪽 일방적으로 소설 썼잔아요?배준우가 밖에서 들어가보니 여자윗옷만 올라가있다잔아요?수치님에 말못하는 여자가 전국 방소에 대고 하지도안한 추행을 당했다고 떼썼을까요?동기를 치한과 비교한느 그것도 하지않은 일을가지고 쯔쯔ㅉ
  • 퍽이나 2012/05/16 [11:16] 수정 | 삭제
  • 판결이 억울하고 그러면 상대여학생에 명예훼손에 무고죄로 고소 하던지 그러지도 못하는 거 보면 뭔가 캥기는 게 있다는 소리잔아요. 기사를 쓰려면 한쪽의 의견만 쓰는 건 곤란한 겁니다. 그리고 여학생이 성추행당하고 잇는 것을 봤으면 저 남학생은 당연히 제지하였어야 하는 데 그런 행동도 하질 않았고 여학생은 수치심에 말도 못했을 게 뻔한 스토리인데 .. 여자들이 치한한테 당하면 그자리에 행동할 수없는 것도 모르나 이 내용하나에 또 물고 늘어지는 진상들보면 한심하다는 생각만 든다
  • 그리고... 2012/05/14 [14:03] 수정 | 삭제
  • 명예훼손이나 무고죄로 그 여학생을 고소하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적극적인 대응만이 최선책이라 보여지고 다시는 이런 여론몰이 마녀사냥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저 여학생의 행동도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면 지극히 이상합니다. 요즘 용어로 개념상실이나 멘붕이나 그냥 친한 친구끼리 공개적으로 키스하고 그런게 자연스런 분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친 있는 여자가 남자셋 있는데 가서 방하나 잡고 서로 호감있어 키스하는 학우가 있는 정도이면 저 여자도 정상적인 멘탈은 아닌듯 합니다
  • 지금와서보니 2012/05/14 [13:00] 수정 | 삭제
  • 신고를 했을텐데 그여자도 은근히 그냥 받아주고 즐겼던 흔적도 보이는데(위험한 발상일수도 있지만 여자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좀 안다는 입장에서)촬영을 했다니까 이게 퍼질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선수친 흔적이 역력히 보인다..... 아님 성추행 발생하자마자 저항하고 그자리에서 나와서 신고를 했어야 했다..... 한참 지난뒤 그것도 소극적으로 학교인권위 같은데서, 나중엔 여론몰이로 말바꿔가면 했다는것도 이해가 안간다. 그냥 상식 하나만 가지고 생각할때는 저 여학생의 행동이 철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개념이 없는건지 이해가 안간다고, 성추행 당했으면 그 나이에 자리를 빠져나와서 집으로 가던가 경찰서로 가던가 해야되는데 나중에 간보고 맛보고 다 한 다음에 저 남학생들을 사활걸고 매장을 했다는거지..... 참 상황이 이해가 안감 말바꾸기도 여러번이고..... 나도 여자의 인권에 많이 분개하는 편이고 성추행이나 이런거에 사회적약자로써 많이 분노하는 편인데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 든다
  • 이상해... 2012/05/14 [12:50] 수정 | 삭제
  • 의대생들은 저러고 다니나??? 너~~~~~~무 이상하다... 처음에 저 여학생을 옹호하는 입장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상식적이 상황하에서 여자들이 잘 하지 않는 행동을 버젓하게 하고 강간범으로 몰다가 성추행정도로 낮아진 정도면 저 여학생측의 주장도 신빙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많고, 전에 어떤 여의사가 의대생들은 레지시절에 바쁘면 간이숙소 침대에 그냥 남자의사 있어도 곯아떨어진다는 얘기를 하던데, 그래서 저 남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잘못했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지만 그냥 일반인 관점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얘기고 저도 대학생때 엠티가서 남녀선후배가 텐트에서 같이 껴안고 자던 모습까지 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성추행이니 뭐니 뒷말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냥 젊은 시절의 치기로 넘어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건 사건이 너무 커지고 가해자나 피해자나 도를 넘은 처벌을 받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 물론 여자가 사회적약자이고 성추행은 일어나서는 안된다 하지만 만에 하나 억울한 사람이 있으면 안되지 않는가? 본인은 1차 성추행때 왜 가만있었는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도 하고 성추행인지 불분명했다고도 하는데 그럴거면 왜 입다물지 이렇게 크게 언론에 떠들고 다니고 남자들은 생매장하다시피 했는지 같은 여자로서 이해가 안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 솔직히... 2012/05/14 [12:41] 수정 | 삭제
  • 그 여학생도 남자들만 있는 곳에 간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너무 이상하다 몰랐다고 하지만 뻔히 같이 갈때 자기 혼자 여자였다는건 알았을테고 이 상황에서 일반적인 통념대로라면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다는걸 암묵적으로 인지한 상황(보통 상식으로라면 여자 혼자 따라가지 않는다), 이건 일종의 사회적 역차별 사건이라고도 보여지고, 방하나 잡은 것도 이상하고 같이 잠잔 것도 이상하고 1차성추행도 반항 안한것도 이상하고 남친의 정액을 증거라고 제출한것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상식적으로 이상합니다 일종의 여론몰이 마녀재판을 저 여학생측에서 주도했다는것도 추이를 지켜본 과정에서 거의 명백하고 이 사건의 피해자가 다시 양산되지 않았음 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이 죽지 않으려고 죄없는 사람까지 같이 싸그리로 몰아 넣는건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든다. 성추행이나 성회롱은 주관적판단과 상황에 따라 시각이 180도로 달라질수도 있기때문에, 솔직히 저 여학생 남자들만 있는데 따라 가고 그런것도 의대생들이 얼마든지 그럴수 있다고 해도 같은 방에서 같이 기숙하고 그러고 사는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렇다면 참 이상한 동네라는 생각이 든다
  • 낙동강 2012/05/13 [18:30] 수정 | 삭제
  • 여자가 남의 남자 정액 묻혀 동기 세명을 강간죄로 고소하고 지스스로 팬티만 입고 남자동기들 사이에 드러누워 온갖 거짓말 하고있는데 지금이라도 진실 다 밝히세요.
  • 김우영 2012/04/27 [23:44] 수정 | 삭제
  • 아무리 혼탁한 세상일지라도 진실은 밝혀지고 승리한답니다. 여론에 떠밀려 일신의 안녕에만 집착해 법관 본연의 자세도 져버린 1,2심 판사가 오심판결했다고 대국민 양심선언이라도 해야되지않을까 싶네요..전도 양양한 한 젊은이의 인생을 억울하게 망쳐놓았으니까요.마지막 양심의보루인 대법원 판결이 정당하게 내려지도록 기원합니다.
  • 자유시간 2012/04/26 [09:00] 수정 | 삭제
  • 이 사회가 너무 무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잘못한 사람은 엄히 처벌 맞습니다. 그러나 배준우는 경우가 다른 것같군요. 같이 놀러갔던 사람까지 끌고 들어간 것같군요. 억울하게 이런 일 당하면 본인은 말할 것없고 가족까지 지옥으로 끌려가는 겁니다. 반드시 밝혀주어야겠네요.
    끝까지 지켜봅시다. 배준우군 힘내세요!
  • 청소 2012/04/25 [11:00] 수정 | 삭제
  • *** 우선 사회의 목탁(두드리면 소리가 밝힘) 추광규 기자님 노고에 감사!!

    저도 추기자님의 끈질긴 보도로 1.2심 패소에서 역전으로 승소 한적 있음


    이 사건 여학생 성추행 사회매장 당연하다.
    그런자들이 의사가 된다면 수술 마취시키고 여자란 여자는 모두 섹스,,,ㅋㅋ
    엄벌 중요하고 법은 그런자들에게 뽄대의 표본으로 삼아야 한다.


    성폭행 비일비제 하고 도가니 사건..... 강간 후 살인 .... 비일비재
    만성이 된 사회 심지어 중학생까지 아 임신 !! 무시무시한 사회!!

    그러나 범죄에 가담 하지 않고 잠을 잔....
    억울한 사람까지 처벌 받는 것은 문제....
    이 것을 입증하고 밝히는 것은 변호사의 몫.....
    제대로 밝혔는지가 여부이고....

    사회적인 추세 이슈로 ....
    싸잡아 흔히 도매금으로 모두
    땡처리 되면 억울 한 자 발생....

    잠을 잔 학생 가담치 않은 학생에게는
    부디 진실이 밝혀 지되 ......


    그리고 악질 성폭행 자는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격리를 ,,,,,,
    정말 인간으로 할 짓인가 .....

  • 앤젤 2012/04/20 [12:17] 수정 | 삭제
  • 안타까운 마음에 여기 또 들어와 보니
    이곳 댓글 배틀도 뜨겁네요
    어이없어님 바쁜 시간중에 소중한 의견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의 님이 이곳 댓글이 이상하다 하셔서 저도 또 한마디 합니다
    예 저는 지인입니다
    지인이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마음쓰지 않았을겁니다
    인터넷에 사건에 관한 댓글을 쓴다는 것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뭐 잘못하는거 없나 돌아보고 생각해보고 겁내며 의견을 적는 것입니다
    지인이었다 해도 형평성을 잃으며까지 한쪽편만 들거나 잘 모르는 일에 끼어들고 싶지는 않은
    그저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저는 이 일을 기사로만 접했을 때 안타깝지만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 까.. 하면서
    부모님들께 차마 물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준우가 자기 이름.사진 부모님 다 밝히며 인터뷰를 한 기사를 읽고
    정말 떳떳하지 못하면 이렇게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였고
    글을 찬찬히 몇번이나 읽어 보았습니다
    준우는 억울하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댓글을 쓰게 되었지요
    이곳에 댓글 쓰신분중 저와같은 생각을 가진분도 몇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댓글들이 그저 아니면 말고식의 다른 댓글과는 조금 다르게 생각되었나 봅니다

    그렇습니다
    팩트와 증거..그리고 이런일에는 피해자의 진술이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팩트는 믿거나 말거나 옷내려주다가 잠깐 손이 스친 것이고
    증거는 없으며
    피해자의 진술은 의문점이 있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다시 판단을 받고 싶어하는 겁니다

    이런일 생전 처음 하면서 겁이나서 잠도 잘 못잡니다
    하지만 지인아니라 그 누구라도 한 청년이 억울한 일을 당하면
    함께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어이없어 2012/04/20 [03:14] 수정 | 삭제
  • 새벽까지 공부하다 잠깐 댓글 확인하려다가 이렇게 또 40분 잡아먹네요.
    저도 바쁜 사람이고 할 거 많지만, 객관적으로 제가 저 네명과 같은 또래이다 보니까(한두살정도 많아요) 감정이입이 자꾸 되서 남일인데도 남일 같지 않아 이렇게 긴 댓글 남깁니다. 그만큼 제 삼자인 입장에도 저 배씨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할 거 같아서 귀찮다고 그냥 지나칠수 없었어요. 저 여자애 지인이나 혹은 저여자분이 본다면 제 댓글 참고해서 생각해줬으면 하네요. 본인 잘못도 분명히 있다는 걸 아시구요.
  • 어이없어 2012/04/20 [03:06] 수정 | 삭제
  • 제가 저 여자애 가족이나 친한 친구,지인이었어도 일이 이렇게 커지는거 말렸을 겁니다.(솔직히 저 여자애 가족도 이해가 안감-_-) 100% 자기가 피해자면 언론이고 국민이고 도움을 받는다고 쳐도 이렇게 양쪽 말 다 들어보면 저 여자애 잘못도 있자나요. 거기다 거짓말까지 하고. 저 여자애 친구나 지인이면 지금이라도 자기가 부풀렸던 말 ,언론에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거 바로잡으라고 하겠네요. 그렇게 하는게 저 여자애한테 좋아요. 아니 좋다기보다 지금보다 더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걸 막을 수 있다고나 해야되나. 이미 물은 엎질러 졌으니...-_-보통 강심장이 아니고선 이렇게 일 크게 못벌여요.
  • 어이없어 2012/04/20 [02:55] 수정 | 삭제
  • 만약에 제가 저 여자애라면 성추행을 한 그 두명의 동기들 처벌 주는 것도 최대한 조용히 처리했을 거 같네요. 조용히라는게 어느정도의 처벌일지는 또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까 이건 그냥 각자 생각하고 적어도 지금처럼 동네방네 떠들고 다녀서 인터넷에 신문에 이런일 돌아다니게 하지는 않을 거네요. 내 이름 내 사진 내 일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입에 떠도는거 생각만 해도 끔찍하거든요. 원래 말이란게 갈수록 부풀려 지고 한번 시작한 거짓말은 겉잡을 수 없는 거니까.-_-
  • 어이없어 2012/04/20 [02:48] 수정 | 삭제
  • 위에 댓글들이 있든 없든 그건 제 의견에 영향 못줍니다.
    다시 말해서 댓글들이 대중을 움직이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기사만 읽어봐도 누가 잘못을 했는지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그정도 분별력 가진 사람들 많습니다. 다만 귀찮아서 댓글을 안달뿐이지.

    제가 저 여학생과 같은 상황이었다고 생각해도 똑같이 말할 수 있냐고여?ㅋㅋㅋ 저같으면 저런 상황 자체를 만들지도 안겠지만(일반 사람들의 상식으로도ㅋ) 만에 하나라도 저 여학생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성추행 한 사람에게만 죄를 물을 겁니다. 님과 같이 드러난 팩트에만 초점을 놓고 봐도 저 여자애의 가장 큰 문제가 뭔줄 아십니까? 저 여자애도 배씨가 성추행을 한 게 기억에 없고 정황상 사실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는 걸 아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님과 같은 논리로 혹은 확실히 말려주지 않았다는 서운한 감정때문에 하지도 않은 성추행 죄를 씌워서 벌주려 하고 있어요. 이게 가장 큰 문젭니다.이 기사의 초점이기도 하구요.
  • 어이없어 2012/04/20 [02:37] 수정 | 삭제
  • 아... 진짜 댓글 달기 귀찮은데 어쩔 수 없이 다네요.
    네. 다른 거 사생활이고 여자가 남자랑 삼대일로 여행가고
    그런거 다 제끼고 객관적으로 님 말씀대로 논점만 얘기해 볼게요.
    님이야말로 정말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네요.
    성추행을 하려는 의도로 속옷을 만진게 아니라 말리려고 내려준거자나요
    그 과정에서 살이 스친거고(저 배씨 주장에 따르면)
    님은 지금 의도가 어떻든 어쨌든 가슴을 스쳤으니까 성추행죄가
    성립된다는 건데 이게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데요-_-
    아니 성추행 당하고 있는거 말리려고 상의 내려준건데 그게 왜 죄가 되나요?
    다음까페 가보니까 배준우 처벌이라는 닉네임 가지신 분이 쓰신글을 보면
    이불을 덮어주지 왜 옷을 내리나 라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아니 근데 상식적으로 성추행을 하는 사람이나 성추행을 당하는 사람이나
    둘다 자기 친한 친구고 배씨는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잠결이었고 술 때문에 오락가락한 상태에서 상황에서 이불을 덮어줘야할지
    옷을 내려줘야 할지 이런 판단을 어떻게 합니까?
    말리는 입장이었고 옷 내려주는 과정에서 살이 스친게 왜 죄가 되냐구요?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이불 안덮어주고 옷 내려줘서 가슴 닿은게 죄가 되나요? 이불을 덮던 옷을 내려주던 말린건 말린거자나요. 성추행을 한게 아니라-_- 님 말대로 팩트만 보더라도 전 저 여자애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언론에 저 남자애들의 죄가 과대포장된점(물론 잘못을 한건 분명하지만), 여자애 말이 오락가락하는 점(배씨가 하지 않은 일을 만들어 낸다는 느낌이 강함.그러니까 말이 자꾸 바뀌지), 손석희의 시선집중 같은 인터뷰에서 거짓말한점 등등을 볼 때 저 여자애편을 들어줄 수가 없습니다. 같은 여자가 봐도 이해가 안되요 도저히 -_-
  • 진실승리 2012/04/19 [21:07] 수정 | 삭제
  • 어이없어 님~ 정말 뻥 뚫리는 옳은 말씀만 해주셔서 속이 다 후련합니다
  • 어이없어 2012/04/19 [17:34] 수정 | 삭제
  • 어법이 너무 정확하네,,국문과교수네,,,해서 위에 댓글 한번 다시
    쭉 읽어봤네요...딱히 전문적인 느낌도 없고 그냥 다 평범한 댓글들인데..?
    님 주변 분들의 수준이 어떠한지,,,님의 수준이 어떠한지,,,?
    잘 모르겠지만 저 정도 가지고 무슨 교수? 정확? ^^
    오바네요. 하지도 않은 성추행 죄에 감옥가서 1년 날리고 학교 짤려
    얼굴 다 공개되 전과자 되게 생긴 저 배씨라는 애가 님 남동생이나
    형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제가 보기엔 님 그 여자쪽 측근 같네요.
  • 어이없어 2012/04/19 [17:21] 수정 | 삭제
  • 당연히 지금까지 봐온 댓글들과는 분위기가 다를 수 밖에요.
    여자애랑 걔네 언니가 방송에 나와서 인터뷰하고 언플할 땐
    저런 사실들을 몰랐으니까요 -_-
    과연 저 위에 기사들 내용 다 알고서도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참으로 의문스럽군요.
    그리고 님 댓글중 한 가지 또 어이없었던게 님은 보수적인 데도
    저 여자애 편이라고요? 이 기사 내용 다 읽고도요?
    한씨라는 남자애랑 공개키스도 할 정도면 어느정도 썸씽이 있었다는 건데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 인터뷰 할때 저 여자애가
    자긴 3년된 남자친구 있다고 그러더군요.
    3년된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애가 썸씽있는 남자애랑
    한방에서 팬티만 입고 잠을 잡니까?
    제 상식선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일이네요.-_-
    님은 여친이 그러면 이해해줄수 있겠어요^^
    그리고 이 기사는 당연히 저 남자애입장에서 쓰여진 글이니까
    당연히 배씨측을 옹호하는 입장이겠죠.
    배씨측에서 쓰여졌다고 해도 기사의 객관적인 사실만 뽑아서 보면 되죠.
    한 쪽에 치우쳤다라... 제가 여지껏 이 사건에 관계된 봐왔던
    여러개 기사중 몰랐던 사실을 가장 많이 알게된거 같은데ㅡㅡ
    정말 객관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배씨는 사람 가려사귀지 못한 죄밖에 없네요. 근데 그죄가 자기 발목잡았네요.
    저는 오히려 이 기사들 네이버나 네이트 같은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서 사람들 많이 보게 했으면 좋겠네요.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지.. 아니면 여기다 댓글 단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정상인지^^

  • 어이없어 2012/04/19 [17:08] 수정 | 삭제
  • 여자가 조금 노출하고 함부로 건드리면 된다고 누구 그럽니까?
    여기서의 초점은 그게 아니자나요 ㅡㅡ;
    님이야말로 그 여자애 측근 아닙니까?
    무슨 초딩도 아니고 글쓴 어법이 정확하네 마네로 이상하다고 합니까?
    배씨가 어떤 의도로 가지고 했건 여자애가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면 성추행으로 봐야된다고요? 참으로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네요. 처음에 저 여자애는 배씨가 옷을 내려준것도 기억 못했었습니다.
    자꾸만 말이 바뀌는 쪽이 이상한거지. 기억 안나는 거 억지로 말
    만드려내려니까 말이 자꾸 바뀌는 거죠.
    님이야말로 자기일 아니라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참고로 저는 여자고 저 네명 누군지 개인적으로 하나도 모르는 완전한 제 3자입니다. 여기서의 초점은 여자애가 평상시 사생활이 문란하고 성추행을 당할 듯한 행동을 유도했으니까 당해도 싸다가 아니라 배씨는 성추행을 하지 않았고 여자애의 언론플레이에 사건의 진실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죠. 상식적으로 평상시에 생활 문란하면 성추행해도 됩니까? 당연히 아니죠. 그건 유치원생도 아는 상식이에요.
  • 어이없어 2012/04/19 [16:52] 수정 | 삭제
  • 저기요 귀찮아서 댓글 잘 안다는 편인데
    위에 정말 머라는지님 ... 정말 머라는지ㅉㅉㅉㅉㅉㅉ
    대충 20대 중후반만 되도 기사 몇개 읽어보면 상황파악 됩니다.
    저도 이사건 터졌을 때부터 관심있게 봐왔던 사람중 하납니다.
    나 살기도 바쁘지만 틈틈히 관심가지고 검색해보면서
    기사 다 읽어보고 양쪽 내용 다 봐왔네요. 정말 객관적인 제삼자로.
    저도 이 댓글에 달려있는 내용과 거의 같은 생각이고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무조건 비방하는 건 옳지 않지요.
    님 같이 생각하시는 분 있을 수도 있죠.
    그렇게 생각하는 거 자체에 대해서 욕은 하지 않겠습니다.
  • 추광규 2012/04/19 [09:40] 수정 | 삭제
  • '정말 머라는지'님의 관심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님께서 말씀 하시는 부분중에 몇 가지에 있어서는 잘못알고 계시는 부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기자는 기사로 말을 하기에 내일쯤 기사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과는 전혀 다른 사실이 기사화될 예정 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그 진실이 과연 님께서 생각하는 그런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진실확인 2012/04/18 [23:18] 수정 | 삭제
  • 인터넷에서 댓글을 생전 처음해보는 저로서는 조금 당황스럽네요. '글쓰는 투가 똑같다' '일반인들이 쓰는 댓글하고는 너무 모양새가 다르다' '어법도 너무 정확하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댓글을 써야 일반적이 될까요? 물론 저는 국문학 교수는 절대아닙니다. 일반인 입니다.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고 평소생각하는 일반인 입니다. 양쪽의 의견이나 말을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주는 것이 중도라고 생각합니다.
  • 자유와 정의 2012/04/17 [21:39] 수정 | 삭제
  •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일입니다. 손석희라는 신뢰받는 방송인이 어떻게 사실 확인도 제대로 않고 한쪽 말만듣고 그것도 최영희의원조차 사실확인없이 무조건 방송부터 하고보았을까요? 사실 확인서 보니 문란한 생활 , 사이코패스 그런 말 전혀 없네요.어디서 날조한 정보를 들었을까요?책임있는 방송, 책임있는 정치인 지금이라도 정정방송, 기자회견해서 바로 잡으세요.
  • djsfhs 2012/04/17 [02:05] 수정 | 삭제
  • 사건을 흥미위주의 잘못된 내용 내보낸 조선일보 이 사건에 책임 느끼고 정정기사, 사과내용 신문에 내세요. 사실을 밝혀주는 언론이 되어야 합니다. 조선일보 기자 반성기사 쓰세요
  • 진실게임 2012/04/16 [22:55] 수정 | 삭제
  • 1,2심 정말 재판 제대로 한 것인지 점점 궁금해집니다.
    여자가 인생 망쳤다고 재판할 때 나왔던데 그때도 뭔가 좀 이상하긴 했지요. 뭡니까?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린 중대한 일을 쉬쉬하며 제대로 밝히지도 않고 신문은 거짓 사실만 빵 터트려놓고 뒷책임은 안지고 나몰라라 이제 거론도 않하고 양심있는 기자양반이 고군분투하구만요. 메이저 신문들 무책임하게 기사화해놓고 이제는 왜 입을 닫는 것인지 지금이라도 진실 밝혀야하지않나요?
  • 진실확인 2012/04/16 [15:43] 수정 | 삭제
  •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1.여분의 바지가 있으면서 바지를 벗고 팬티 바람으로 세명의 남자가 있는 방에서 두채뿐인 이불을 나누어 쓰면서 잠자리에 들었다가 나중에 성추행으로 고소를 한다. 2.박모씨는 배준우씨가 추행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학생 D씨는 왜 배준우씨를 계속 지목하는가? 3.국과수의 감정 결과 여학생 D씨가 증거로 제출한 팬티에서 제3의 남자 정액이 검출된 것은 어떻게 된것인가?
  • 헐! 2012/04/13 [20:19] 수정 | 삭제
  • 한 젊은이의 인생이 달린 일입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간다면 그걸로 확정적 죄를 줄순 없
  • 잘못된 만남 2012/04/12 [23:17] 수정 | 삭제
  • 억울하게 10개월째 감옥살이 하고 있는것 같은 데 빨리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길 빕니다. 안타깝습니다. 이 사회가 진실을 알아주지 않아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 자유시간 2012/04/12 [21:51] 수정 | 삭제
  • 신문 기사만 보고 인터넷에 나도 같이 떠들었는데 지금 기사 나온 거 읽어보니 너무 다른네.헐 처움 떤 기사보고 마구 흥분하여 부잣집 아이들이 철모르고 방탕한 생활한 거 아닌가 추측 아니 확신가지고 마구 댓글 달았는데 어쩌지...결국 배준우는 여자아이 말장난과 언론의 마구잡이 써대기,인터넷에 나같이 그 기사보고 흥분한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선의의 피해자 분명하네.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진실 밝혀 억울한 누명 벗기를 바랍니다.
  • 모두언론인 2012/04/11 [21:02] 수정 | 삭제
  • 남자를 몰랐던 숫처녀도 아니건만 반항 한 번하지 않고 밤새 그대로 있었다니 뭘 당했다는거야???? 부끄러운 줄 아세요!!!
  • grandmom 2012/04/11 [17:23] 수정 | 삭제
  • 아무나 님 그여자애 정말 걱정하신다면 지금이라도 진실 밝힐 수있게 도와주세요. 사실을 그대로 다밝히고 지금까지 무리하게 어거지 쓴거 다 정리하는게 앞으로 서로를 위해 좋을 것같네요. 이런일은 여자 부모아니면 나설 사람이 없는데 끝까지 여자 마음대로 아니 페미쪽 대로 끌려가는 것같아 안타깝군요. 세상 살면서 억울하게 당하는게 가장 힘든일인데 배준우를 왜 그리 무고하는지..한씨도 억울한 구석 있고...하여간 서로 술이 취해 기억이 왔다갔다한 일인 것같은데 너무 심하게 하면 나중에 그죄를 어찌 다받을려고 그러나요?
  • 아무나 언론인 2012/04/11 [09:24] 수정 | 삭제
  • 제 댓글이 피해자에게 오히려 피해가 되는것 같아 댓글은 다 삭제했습니다.
    제가 피해자측 사람인지 제가 판결문 운운하며 얘기했던게 정말 판결문에 나와있는지 확인하고 싶으셨다면 다 확인 하셨을테니 삭제했습니다.

    제 댓글 삭제로 다른 댓글들이 어정쩡하게 된 것 같아 마지막으로 댓글남겼습니다.
  • 진실승리 2012/04/10 [22:24] 수정 | 삭제
  • 새벽에 추행할 동안 여학생은 술에서 깨어났다는데 어떻게 반항하지도 않고 소리치지도 않고 옆의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을까? 도대체 여학생의 심리를 모르겠다. 본인도 불찰도 많구만 친구들 골탕을 먹이는 이유가 뭐니? 일요신문 보니 손석희 인터뷰 나가서도 거짓말을 대국민 상대로 했더구만. 결국 거짓이 들어나면 본인이 뿌린 오물 얼굴에 덮어쓰겠더만 ㅉㅉㅉ
  • 나도 기자 2012/04/10 [21:33] 수정 | 삭제
  • 제3자의 일에 끼기는 싫지만 아무나 언론인 좀 말이 과하네요. 나도 아들 키우고있지만 법대로 좋아하는 모양인데 그래서 1,2심 거론하는데 나는 법도 잘모르고 일생 법원근처도 안가봤지만 상식적으로 너무 심한 거아닌가요? 기사보니 여자가 놀러가자하고,지가 방하나 잡고 술도 지가 가져오고 다른 여학생 가는것도 달가워하지않고 가서 술은 같이 처마시고 바지도 지가 스스로 벗고 누워 그 좁은 방에서 서로 몸 부딪치지않는게 이상하구만요. 내같은 나이많은 사람은 상상도 할 수없는 일들이지만 어쨌든 그래 서로 엉켜놀다가 잘자고 일어나 방청소하고 물놀이 갔다가 서울로 왔는데 갑자기 웬 강간죄로 걸어넣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법좋아하는 사람들인 모양인데 법이 상식을 뛰어넘어서야 쓰겠수? 정액도 남의거라며 그것도 증거로 내놓고 배씨 한번 쓸어내린게 그럼 징역1년6개월이 정당하다고? 그건 좀 내가 봐도 아닌것같은데...자기 아들이라도 그게 정당하다고 생각할까 그게 의문이네.
  • 지킴이 2012/04/10 [14:36] 수정 | 삭제
  • 아무나 언론인 님, 오지랖도 좋고 다 좋습니다. 하지만 알고 계신 사실들은 모두 보도에 의해서 습득한 것이 아닌가요? 그 보도들 다시 한번 잘 살펴 보세요. 판결이 나기 이전에 모두다 "~~ 협의로 조사 받고 있다." 입니다. 그런데 네티즌들은 이미 이 세사람을 죽일놈이라 단정 짓고 있었지요.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 전에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여론몰이와 도가니의 열풍 속에 판사들도 자유롭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 물어 봅시다.
    피해자가 얘기한 배 학생의 추행사실도, 가슴과 배를 한차례 쓸어 내린 사실, 팬티속에 손을 넣었다가 피하는 몸짓을 하자 바로 손을 뺏다는 것이 피해자의 진술입니다. 이런 추행의 내용으로 1년 6개월의 실형을 살아야 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보는가요? 하물며 당사자는 하지도 않은 추행을 가지고 1년 6개월을 살아야 하는가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나서지 맙시다.
    왜, 성추행은 물론이고 가벼운 절도나 사기 등의 범죄자들도 모두 사형시키지 그래요? 추기자의 기사는 추측이 아니라 진술서나 증거에 기초한 내용들입니다. 잘 모르면 나서지를 마세요. 님 같이 아는 척 경솔한 사람들때문에
    세사람의 전도 유망한 젊은이들이 인생을 망치게 되었다는 것을 아세요?
  • 추광규 2012/04/10 [14:34] 수정 | 삭제
  • '아무나 언론인'님의 관심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위의 님의 댓글에서 다음의 부분 ==> ".......우리 이번 여행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보니 우리 정말 즐겁고 좋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너한테 못된 짓을 했는지 생각할수록 나자신이 자책스럽고 우리들 행동이 후회스럽다.. 시험에 방해될까봐 사죄하는걸 시험뒤에 할랬는데..내일 구로에서 우리에게 잠깐만이라도 시간을 줘..너의 친구에 대한 믿음을 배신해서 네 마음을 성처입힌게 너무 미안하다..” (누가봐도 배씨도 추행해 가담했다고 이해되는 내용입니다.

    라는 부분은 변호사 내지는 관계인이 갖고 있는 자료가 아니면 파악되지 않는 내용이라 보여 님을 여학생측 변호사 이거나 내지는 관계인으로 추정했을 뿐입니다. 어쨌든 내일 님의 글 관련해 배씨 측에서 반론글을 보내와 똑 같이 그대로 편집해서 기사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반론 더 필요하시면 댓글이든 제 메일이든 보내주시면 원문 그대로 편집해 내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3류 언론의 위상을 분명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니만 변호사가 2012/04/10 [10:56] 수정 | 삭제
  • 그러지말고 배준우가 유죄로 인정받은 고대 양성 평등센터 진술서 기자는 전문 다 밝히고, 양성에 가서 6월13일 1시간 반 소명한 자료도 다 밝히고
    고대 양성에 요청해서 교수 목매죽어도 안내놓는 자료 여자애 초기 진술 자료 모두 다 내놓으라고 해라. 보자보자하니까 저들이 잘해서 가마있는줄 아는 것같으니 제3자 입장에서 다까놓고 잘잘못가려보자 남자애들 3명만 구속될 사안 맞는지
  • 헐!! 2012/04/10 [10:14] 수정 | 삭제
  • 나참 인생 오래 살다보니 별 일 다보네. 아무리 그렇지만 6년동안 그렇게 친한 동기들을 강간 아닌거 빤히 확인하고 강간죄로 날름 걸어놓고 바지도 지가 스스로 벗었다고? 기가 막히네. 그래놓고 지인생 망쳤다고 왜 자꾸 언론에 나왔누? 지금이라도 대법원에 다 알려야지. 판사도 자식 키울건데 이런 못된 소행 여자를 사회악 차원에서 밝혀내야지 안그래?
    그옆에 붙어있는 변호사 그것들도 자식 안키우나? 천벌 받겠네.
    합의할 듯 박 집까지 잡혀서 돈 1억씩 받기로 했다고 그러더니 2심 마지막 날 경찰차 불러 쫓아 냈다며? 천벌 받을거야. ㅉ ㅉ
  • 위선의 사회 2012/04/10 [08:35] 수정 | 삭제
  • 강간죄 아닌걸로 고소해놓고 언론은 그걸 사실처럼 터트리고 인터넷은 기정 사실화하여 한젊은이 망쳐놓았는데, 1,2심 판사들이 신이라도 된나?
    밤새 깨어있던 옆에 친구도 못보고 본인은 자고있었다는데 기어이 악을쓰고 동기생 범죄가 만들어 10개월째 감옥 넣었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 좀 다 밝혀봤으면 좋겠네요.사법부가 전지전능은 아니지. 더구나 한쪽에서 계속 악을 쓰는데 판사 지도 욕먹는거 엄청 겁나거든.
  • 추광규 2012/04/10 [07:20] 수정 | 삭제
  • 위의 댓글은 아마 여학생측 변호사님이나 여학생쪽에서 쓰신 댓글이 아닌가 합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 기사로 답해 드리겠습니다. 내일(11일) 기사로 답을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 도재임 2012/04/05 [20:48] 수정 | 삭제
  • 인터넷 보다가 이런 기사 봤네요. 이런 억장 무너지는 일이있나.
    재판을 제대로 해야지 일방적으로 남자만 잡으면 어쩌라는 건가?
    난 70넘은 할머니지만 이런 상식에 어긋나는 일은 봐줄 수가 없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여자애 그냥 두면 안되겠네.
    단단히 앞뒤 상황을 따져봐야겠구먼.
    언론도 남의 인생 짓밟는 그런 엉터리 기사 쓰면 안되지
    그 뒤책임은 누가 지나.
  • bigbird 2012/04/03 [22:52] 수정 | 삭제
  • 저렇게 얼굴 내고 실명내는거 보니 거짓말 하는 것같지않구만요.
    우리나라는 여자말만 듣고 감옥 살리는 그런 나라인가요?
    아무리 피해자 여자말을 듣는다지만 저렇게 억울하 일은 정말 아니지않을까싶네요.하루빨리 진실 있는그대로 여자는 밝히고 동기생들을 억울함에서 벗어나게 해주어야 겠네요.
  • 송고니 2012/04/03 [21:22] 수정 | 삭제
  • 기사가 사실이라면 피해자의 일방적인 주장이 여자라는것만으로 사실이 왜곡되어 일생을 고통속에서 살아가야하는 젊은 남성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재수사를 하여 억울함을 밝혀야 할것이다.
  • 몰운대 2012/04/03 [16:06] 수정 | 삭제
  •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학교 출교당하고 감옥살이 하면서 화병났을듯...
  • 장마비 2012/04/03 [15:56] 수정 | 삭제
  • 정말 잠만 자고 일어난 남학생에게 거짓죄를 만들어 감옥에 보냈다면 천벌받아 마땅하다
  • lucky 2012/04/03 [15:48] 수정 | 삭제
  • 거짓고발이 얼마나 큰죄가되는지 여학생은 모르면서 법을 좋아하는가/ 진실이 꼭 밝혀져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