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할머니, 월간지에 수필 게재 화제

노인복지회관서 한글교실 수강, 4월호참 소중한 당신 작품

김현주기자 | 기사입력 2008/04/01 [15:35]

91세 할머니, 월간지에 수필 게재 화제

노인복지회관서 한글교실 수강, 4월호참 소중한 당신 작품

김현주기자 | 입력 : 2008/04/01 [15:35]

 
▲ 김음전 할머니가 4월호에 게재된 수필 참 소중한 당신의 작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전남 광양의 91세 한 할머니가 월간지 4월호에 참 소중한 당신의 작품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할머니는 시 노인복지회관에서 한글교실을 수강하고 있는 91세의 김음전 할머니로 이번 4월호에 수필작품이 소개되면서 주위로부터 존경과 함께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  사진은 화제의 주인공인 김음전(91)할머니와 이성웅 광양시장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광양읍 칠성리에 살고 있는 김 할머니는 지금까지 한글을 모르고 살아오다가 지난 2006년부터 광양시노인복지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후부터 새로운 세상을 산다면서 연일 한글공부에 여념이 없다.

 이와 관련, 할머니는 "글을 배우고 깨우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그 즐거움에 푹 빠져 산다"면서 “나를 다시 살게 한 복지회관에 감사한다"라는 제목의 수필작품으로 참 좋은 당신이라는 월간지에 본인의 작품이 소개되어 그 기쁨에 연일 싱글벙글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노인복지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글교실은 초.중급반 2개 반으로 90명이 현재 수강중이며,이번 할머니의 작품은 본인이 살아온 과정과 한글을 깨우쳐 책을 읽는 기쁨이 즐겁고 행복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광양=김현주기자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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