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 소장 백상현)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감수성을 함양하고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이웃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12 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터키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크로드의 시작과 끝, 터키”라는 주제로 10월 26일(금)부터 11월 30일(금)진행되며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지센터 2층 청소년카페에서 전시회를, 대강당에서 각각 분야별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10월 26일(금)과 29일(월), 11월 9일(금)에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카파도키아 열기구 만들기, 나자르 자석만들기, 터키 전통음식 Menemen과 Kofte만들기가 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11월 4일(일) 오후 4시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터키문화 특강, 양국 대학생이 참여하는 티 파티(Turkish Tea Party), 터키 전통악기 ‘사즈’연주회가 진행된다. 터키 문화 프로그램에는 이스탄불문화원 관계자와 Kadir Ayhan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협력학과 박사과정), Hulya Taspinar 숭실대학교 한국학과 석사과정 학생등이 참여한다. 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과 대학생은 주관기관인 미지센터 홈페이지 (www.mizy.net)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사회배려계층 무료). 자세한 참여활동 내용과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2-755-1024 (내선 110 박현아)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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