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폴리스 전주이미지에 맞는 안전한 교통 환경"

백소영 | 기사입력 2013/04/16 [05:31]

"아트폴리스 전주이미지에 맞는 안전한 교통 환경"

백소영 | 입력 : 2013/04/16 [05:31]
전주시는 오는 4월 25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5월 한지문화축제로 이어지는 문화축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전주를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관련시설물 중점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이번 시설물 정비를 위해 7개 반 21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교통표지판,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 차선규제봉, 가변안내전광판 등을 중점 정비한다. 특히 훼손, 퇴색되거나 도로기능에 맞지 않는 교통표지판 및 파손된 차선규제봉과 간이중앙분리대는 신속 정비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조명등의 고장 램프와 위험지주도 축제기간 이전에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승강장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의 버스정보 표출상태를 일제 점검하고, 누구나 쉽게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단말기 이용안내문을 부착하여 한층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영화의 거리, 팔달로, 고속터미널 주변의 노후 차선 재도 색으로 안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이미지를 조성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아트폴리스 전주이미지에 맞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으로 관광객들이 전주문화축제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교통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해 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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