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신천지 원주교회, 벽화로 가을 꽃냄새 선사

권민혜 | 기사입력 2013/08/30 [07:05]
지역종합

신천지 원주교회, 벽화로 가을 꽃냄새 선사

권민혜 | 입력 : 2013/08/30 [07:05]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빌립지파 원주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원주시 단계동 소삼터길의 노후 된 담벼락에 벽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신천지 원주교회 자원봉사단이 노후 된 담벼락에 벽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민혜
 
 
벽화작업에는 신천지 원주교회 자원봉사단 15명이 참여했으며 노후 된 담벼락에 코앞으로 다가온 가을을 알리는 꽃냄새를 그림 속에 담아 소삼터길에 생기를 더했다.

소삼터길 주민들은 “담벼락이 너무 예쁘고 새롭다”, “골목이 삭막했었는데 벽화 때문인지 생기가 도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주교회 자원봉사자 관계자는 “작은 재능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낙후된 골목길을 환하게 비출 수 있어 너무 뿌듯했다”고 전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벽화 봉사활동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노후 된 도시의 담벼락에 벽화를 넣어 생기 넘치는 공간을 만들고 지역민과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자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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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이 2013/09/03 [09:46] 수정 | 삭제
  • 거리를 걷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밝은 희망을 전해줄것 만같은 멋진 벽화네요~신천지 자원봉사단의 활동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아름다운 봉사활동 2013/08/30 [21:45] 수정 | 삭제
  • 밝은 거리를 지나갈 때의 시민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 가자미사랑 2013/08/30 [18:11] 수정 | 삭제
  • 거리가 상큼해 졌어요
    아름다운 거리로 변했어요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