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짓는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다"

[목회자 칼럼] 평화의 노래

이선규 금천교회 목사 | 기사입력 2013/11/04 [05:30]

"평화를 짓는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다"

[목회자 칼럼] 평화의 노래

이선규 금천교회 목사 | 입력 : 2013/11/04 [05:30]
평화의 노래! 인류가 바라는 소망 중에 첫째는 ‘평화’ 라는 단어이다. 여기에 이유를 달자는 없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평화적인 분위기는 별로이다. 겉으로는 평화롭게 사는것 처럼 보이고 본인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은 할 지 모르지만 현실은 대립, 다툼, 갈등 시기, 미움으로 냉전 상태를 벗지 못하고 있다.

최초의 아담과 이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평화를 추구해 왔다. 20세기에 들 어 와서는 두 번에 걸친 대 전쟁을 치르고 이제 다시는 전쟁을 하지 말고 평화를 이루자고 UN 총회를 조직 하였다.

우리나라가 오랫동안 UN가입 되기를 소원했던 것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종식되기를 소원했던 결과였다. 그럼에도 이 땅에는 여전히 냉전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다. 평화를 위해 무장을 가하는 실 풍경을 우리는 보고있다.

인류의 지극한 소원은 평화의 건설이다. 성서는 평화를 짓는자는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하였다.(마5:9절 ) 인류는 처음부터 평화를 원하지만 아직도 세상은 평화를 모른다. 평화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동서, 남북 어딜 가도, 어딜 가 보아도 평화는 없네. 이곳에서 저곳에서 외치는 함성소리 이 무슨 소리일까! 들리는가?

이 슬픔, 이갈 증, 이 절망 그러나 우리는 멈추지 않으리. 하나님의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하늘의 밝은 빛이 이 땅을 비추시어 하나로 뭉치어서 평화통일로 이어가리라.

순국의 험한 길 가시밭을 헤치며 걸은 선진들 을 뒤를 이어 가신님들! 뒤를 이어 빛과 소금 되고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어 세계에 모범되는 평화 통일 이루리라

민족의 평화 통일 이루는 날! 대한민국 만세소리 더 높이 펼치리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임진각의 외침은 하늘을 뒤덮는다.

[출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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