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양진철 | 기사입력 2014/02/13 [09:12]

여수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양진철 | 입력 : 2014/02/13 [09:12]

 
 
[신문고뉴스] 양진철 =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불과 관련한 세시풍속이 많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민에게 불조심을 당부하고 소방활동을 강화 하는 등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09명의 인력과 차량 68대를 총 동원해 비상출동태세를 갖추고 긴급상황 발생 때 즉시 출동해 초기진화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정월대보름에 따른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관내 정월대보름 행사장인 웅천동 휴양산업3단지 지구 공터에 소방차량 등을 전진배치해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산불위험지역, 주거밀집지역 등에 기동순찰을 강화 실시예정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기간동안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여 안전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방호구조과 양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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