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순천시에서 열려

윤진성 | 기사입력 2014/06/21 [04:55]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순천시에서 열려

윤진성 | 입력 : 2014/06/21 [04:55]

[신문고뉴스] 윤진성  =호남과 영남 농업경영인들이 생태와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한마음으로 뭉친다.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영호남 농업경영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탑웨딩홀에서 제10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도 농업경영인 연합회(회장 김상곤)가 주최한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영호남 농업경영인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영남과 호남이 지역을 오가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농업경영인들은 현재의 농업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농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디딤돌이 되자고 다짐하고, 

영남과 호남 농업경영인들이 지역농업 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 첫째 날에는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과 만찬, 회원 장기자랑이 진행되고, 순천만에코촌에서 전회원이 한옥체험 숙박을 하고, 둘째 날은 지역명소인 순천만정원을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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