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수면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쓴이 : 건협대전 날짜 : 2012.07.31 09:57

  잠을 잘 자면 그 다음 날은 몸도 가볍고 기분도 상쾌해서 하루의 시작이 즐겁다. 잠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진행됐다. 수면의 정체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부분이 자세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대체로 대사상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재충전하는 데 필요한 시간으로 이해되고 있다. 지구 여러 곳에서 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7~8시간보다 적게 자거나, 그보다 많이 자는 사람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종합검진센터 대전․충남지부 노은중원장을 통해 편안하게 수면하는데 방해가 되는 문제들을 짚어보고 주의할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열대야 불면증 없이 꿈나라로~

 

  일반인 대부분이 느끼는 열대야 불면증상은 일시적인 불면증상이나 장기간 지속될 경우 피로증상의 누적으로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 잠이 든 후 자주 깨고 깊은 잠에 이르지 못해 장시간 자더라도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뻐근한 느낌이 나고 낮에는 졸리고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열대야를 극복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수면 원칙을 잘 지키는 것에서 시작한다.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나 음주를 피하고, 자고 일어나는 시각을 일정하게 한다. 밤에 잠을 설쳤다고 낮잠을 지나치게 자지 않는 것이 좋고 정 필요하면 30분 내외로 한다.

  잠이 잘 오지 않으면 뒤척이지 말고 잠자리에서 벗어나 많은 집중이 필요하지 않은 가벼운 독서를 하다가 다시 잠이 오면 잠자리에 든다. 잠이 들지 않으면 이런 행동을 반복해도 좋다.

  잠자기에 적절하고 쾌적하게 느끼는 방 온도는 섭씨 20도 정도이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담요나 이불을 덮는 습관에 따라 다르므로 냉방기를 일률적으로 맞추어 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또 선풍기를 틀 때도 수면 시작 1~2시간만 몸에서 멀리 떼어놓고 가동시키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오랜 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쐬면 저체온증에 빠져 생명의 위험을 초래하기도 한다.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지나치게 심한 운동은 삼가고 운동은 이른 저녁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잠자기 전 지나치게 집중하는 작업도 피하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우유를 한 잔 먹어 공복감을 없애는 것도 수면에 도움이 된다.

 

편안한 잠자리 방해하는 코골이

 

  코골이는 목젖 및 주위 구조물들이 떨려서 생기는 일종의 잡음이다. 우리가 잠을 잘 때는 인두 및 목젖 근육의 긴장이 감소되는 등의 이유로 숨구멍이 좁아지는데, 이때 숨구멍을 통과하는 공기의 압력이 주위보다 낮아져 목젖과 주위 구조물들이 떨리게 되어 코 고는 소리가 생긴다.

  코골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위험 인자를 제거해야 한다. 그 위험 인자 중 대표적인 것이 살이다. 근력을 유지하고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과로를 피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도록 한다. 자기 전에 신경 안정제, 수면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복용은 피한다.

 

비만인에게 찾아오는 수면무호흡증

 

  수면무호흡증은 자다가 갑자기 숨이 멎은 듯이 수 초 동안 정지된 상태로 있다가 다시 숨을 몰아 내쉬거나, 코를 골다가 갑자기 숨이 멎은 듯 숨을 쉬지 않다가 다시 숨을 몰아 내쉬는 증상이다. 이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 비만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비만으로 인해 호흡통로가 좁아져 수면무호흡증이 생긴 것이다. 수면무호흡증이 지속되면 낮에도 피로감을 느끼고 뇌와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노은중원장)

문의 042-532-9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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