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당 발기인대회 25일 광화문에서 개최한다

박우식 | 기사입력 2017/02/20 [19:10]

청년당 발기인대회 25일 광화문에서 개최한다

박우식 | 입력 : 2017/02/20 [19:10]

 

[신문고뉴스] 박우식 기자 = 1030세대가 직접 정치를 바꾸기 위해 만든 청년당이 오는 25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제 3세대 시민혁명이라고 불리는 촛불에서 태어난 청년당은 그 의미를 담아 창당 발기인대회를 광화문 촛불광장에서 진행한다. 발기인대회의 부제는 청년정치페스티벌로 청년들이 유쾌하고 즐겁게 정치를 경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  청년당 발기인대회 포스터  © 박우식

 


    
청년당 발기인대회에서는 당명, 창당취지, 주요정책, 공동준비위원장을 선출하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원내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창당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청년당은 10대부터 30대가 주축이 되는 젊은 정당으로 청소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주축이 되어 3달여 간 발기인 500명을 모집 하였다.
    
청년당은 발기인대회에서 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 청년경선을 선포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대선후보를 직접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안철수, 심상정 등 야권 대선후보들을 초청하여 청년정책에 대한 입장을 들을 예정이다
    
발기인대회 이후 청와대까지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며, 거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요구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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