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국제여행사'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한류의 새로운 대안 민간교류가 경색된 한중관계를 풀어줄 대안으로....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7/02/22 [15:03]

'서신국제여행사'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한류의 새로운 대안 민간교류가 경색된 한중관계를 풀어줄 대안으로....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7/02/22 [15:03]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주)모닝스타 K-POP학원과 (주)서신국제여행사(대표 김정애)는 2015년부터 한류를 느끼고 싶어하는 중국인들에게 스포츠 교류, 학교 교류, 문화 교류, K-POP체험 교류 등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것을 실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17년 1월 18일에는 중국 청소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와 문화예술 교류에 포커스를 맞추고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주)모닝스타 K-POP학원과 협력하고 고양시청 신한류과의 지원하에 중국 청소년 56명과 한국 청소년 49명이 댄스, 노래, 밴드, 치어리딩, 태권도시범 등의 공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2015년 12월과 2016년 11월 킨텍스에서 진행된 유아 스튜디오 국제회의를 통해 고양예술고등학교, (주)모닝스타 K-POP학원과 함께 예술교류를 시도한 바 있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금번 한중교류 행사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가졌던 “제 2회 유아 스튜디오 국제회의”에서였다. 본 행사에는 중국 전체 유아 스튜디오 가맹점 500여 업체의 1,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4일간의 일정으로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다.

 

이번 교류는 중국 싱광베베 창시자인 왕페이화 회장의 초정으로 이루어졌다. 왕회장은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국제회의를 3회째 열어왔으며 3년전 킨텍스에서 진행된 행사에 서신국제여행사를 초청하여 협력관계가 형성되었다.

 

이번에도 왕회장의 초청을 받아 (주)모닝스타 K-POP학원의 수강생 7명과 강사가 팀을 이루어 중국을 방문하였으며 메인 행사 당일 특별 무대를 마련하여 중국 청소년 및 아동 20여명의 아동패션쇼와 경극, 한국 청소년이 준비한 ‘별에서 온 그대’ OST의 노래와 소녀시대, 트와이스 곡에 맞춘 댄스 등의 한류를 알리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서 회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서신국제여행사는 이번 교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한중교류의 토대가 되게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중국 발레리나 아트 교육센터와 협약을 맺어 오는 8월, 중국내 3세에서 8세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패션쇼 경연 결선대회를 한국에서 열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중이다.

 

오는10월경에는 중국내 200여명의 아동, 청소년이 K-POP체험을 위해 부모들과 함께 내한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발빠르게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교류를 준비하며 구상하고 있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주)서신국제여행사와 (주)모닝스타 K-POP학원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한중문화교류는 스타를 꿈꾸며 땀을 흘려 도전하는 한중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스타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우면서도 한류를 알린다. 또 중국의 젊은이들을 한국으로 불러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이 일은 단순한 민간기업의 개인사업을 넘어 지금의 한중관계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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