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김영남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2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우체국 앞에서 유세 활동을 하며 광주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정 후보는 "촛불에 가장 앞장 선 사람들이 청년들이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만 18세 청년에게 투표권을 주지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라며 참정권 확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차별해소, 청년 일자리와 사회 안전망 확대등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또한 "누가 60년 재벌공화국을 과감하게 개혁하겠느냐, 세 사람중 누가 비정규직을 책임지겠느냐, 핵 마피아와 당당히 맞서 원전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누가 만들겠느냐"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국방의 의무에 상응하는 대접 해줘야 하고, 최저 임금의 40% 이상으로 장병의 월급에 지급해야 한다고 공약을 냈다"며 자신만의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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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남기자 nandagre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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