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는 이날 모든 스케줄을 뒤로한 채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난 2015년 데뷔 20년 만에 신인상을 거머쥐면서 중고신인 타이틀에서 대세 가수로 급부상했다.
올해 데뷔 21년 차를 맞이하는 장민호는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수상소감을 전했다.
장민호는 "올해 데뷔 21년 차인데 신인상에 이어 인기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지금의 소속사 (윙즈 엔터테인먼트) 식구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우리 팬클럽 민호 특공대 팬 여러분들과 뜻깊은 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팬클럽이 없었다면 지금의 장민호가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팬들을 위해, 가족과 소속사 식구들을 위해 또 하나의 히트곡이 탄생할 수 있게 진심으로 노래하는 가수로 성장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민호는 1997년 유비스 1집 앨범 'You Will Be With Us'로 데뷔해 2012년 트로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히트곡 '사랑해 누나' 2013년 '남자는 말합니다'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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