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역대급 시리즈 될까?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6/24 [10:20]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역대급 시리즈 될까?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7/06/24 [10:20]

 

영화 트랜스포머의 다섯 번째 시리즈가 3년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2007년부터 트랜스포머를 이끌어 온 마이클 베이 감독은 마지막 연출작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지 이목이 쏠린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15.8%)’가 이번 주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순위로 꼽혔다.

 

이어 ‘노무현입니다(13.9%)’, ‘옥자(9.1%)’가 2?3위를 차지했다. 성연령별로 살펴보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남성(15.8%)의 관람의향이 여성(13.6%)에 비해 높았고, 3위를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20대(12.5%) 예비 관객의 선호도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그동안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개연성 없는 스토리로 혹평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이 점을 개선하고자 마이클 베이 감독은 할리우드 최고의 작가들을 라이터스룸(Writer’s Room)에 불러모아 시리즈의 유니버스를 확장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방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그래픽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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