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적용과 융합기술의 통합
'2017 국방과학기술 대제전'개최

조대현 | 기사입력 2017/07/23 [09:43]

4차산업 적용과 융합기술의 통합
'2017 국방과학기술 대제전'개최

조대현 | 입력 : 2017/07/23 [09:43]

 

▲     © 조대현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2017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IMSTF)’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2017 국방과학기술 대제전'과 통합 개최했다.

 

또한 방위사업청에서는 민군 기술융합을 통하여 방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국내외 산학연의 신기술, 학술논문과 미래무기 연구개발 아이디어의 발표 참가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 바 있다.

 

올해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에는 융합 신기술 경진대회, 밀리터리 페스티벌, 홍보기획전, 프라모델 제작 가족체험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참가 대상은 국내외 산학연 및 초중고ㆍ대학생, 일반인 등이 참여했다.

 

‘융합 신기술 경진대회’ 참가분야는 신기술 발표, 학술논문 발표, 미래무기 연구개발 아이디어 발표 등 3개 분야로신기술 발표 주요 내용에는 ICT, NT, BT 및 산업디자인 기술과 국방분야 융합 신기술(HW.SW) 소개 등과 밀리터리 앱, 로봇, 무인 및 미래무기체계 등이전시 되었다.

 

또 세미나에서는 학술논문 발표의 주요 내용에는 국방 융합과학기술, 방산 정책, 경영, 관리, 부품 국산화, 수출 및 군사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 논문 발표 등과 미래 무기체계, 군사기술 연구 분야와 미래무기 연구개발과 아이디어 발표부문에는에는 융합기술 및 미래방산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 발표 할 수 있도록 개발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마련 되었는데. 대상은 개인, 학생, 벤처 연구원 등으로 서강대와 광운대등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는 1차 서류 심사후 대상자 선정 및 재료비 지원, 2차 시제품 심사결과에 따라 제작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신기술 발표 우수자와 학술논문 발표 우수자 중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금상 수상자 1명에게는 3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과 방위사업청장상이 각각 시상으로 주어졌다.

 

문승욱 방사청 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첨단 국방 과학기술의 기술 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새정부 출범에 맞춰 방사청은 국방 핵심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산학연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방위산업 일자리 창출과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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