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다선문학' 창간호 발표및 등단식 열려

시조 배애희 김동철, 수필 김평배, 시 조영자 구성남 최정애 등단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7/09/17 [13:31]

'2017다선문학' 창간호 발표및 등단식 열려

시조 배애희 김동철, 수필 김평배, 시 조영자 구성남 최정애 등단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7/09/17 [13:31]

'2017 다선문학' 시조 부문에서 배애희 김동철, 수필부문은 김평배, 시부문은 조영자 구성남 최정애 등이 각각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사)한국다선문인협회 및 법무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사회성향상위원회는 16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다선문학 창간호발표및 등단식을 거행했다.

 

(사)한국다선문인협회와 인터넷뉴스 신문고가  주관하고 법무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이 후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의 자리로 열렸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의 사회는 협회 조기홍 감사와 임현정 시낭송가가 각각 맡아 수고했다.

 

1부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박재천 고문, 최성옥 별빛문학 발행인, 민영욱 교수(숙명여대명품스피치시낭송학과), 김경자 의원, 추광규 인터넷뉴스 신문고 대표가 축사를 통해 행사 의미를 새기고  등단한 문인들을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건넸다.

 

행사는 계속해서 이강철 회장(한국시낭송선교회)과 이서윤 회장(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이 축시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문학의 열정과 신의로 다선문학의 창간이라는 놀라운 결실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다선의 한 사람 한 사람은 문학이라는 나무의 뿌리와 가지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1부 행사는 계속해서 법무부 위촉장 및 표창 감사패와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및 공로패 전달식으로 이어진후 경과보고 회의록 공표 및 제안 발표로 마무리 되었다.

 

 

 

 

 

2부 순서에서는 임현정 시낭송가의 시낭송에 이어 홍순철 회장이 섹스폰 연주로 분위기를 열었다. 이어 정은경 시낭송가는 시 낭송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종합문예지 다선문학 창간 발표회 및 신인문학상 등단식이 거행됐다.

 

2018 다선문학 대상에는 최정애 시인이 '교동의 봄'외 2편으로 신인작품상 대상을 수상했다. 최정애 시인은 한국전통음식협회 회장이며 음식 명인이기도 하다.

 

이번에 시조 수필 시 각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등단한 배애희 김동철 조영자 구성남 김평배는 각각 화려한 경력을 가진 기성작가들이기도 하다.

 

이들 작가들은 각자의 삶속에서 충실히 작품활동을 하며 역량을 키워 오던중 이번에 각 부문을 수상하면서 화려한 문학적 꽃을 피워냈다.

 

2부 행사는 이어 축하케익 커팅식과 이연주 고양시낭송협회 국장의 초대시 낭송, 서광식(한국시낭송치유협회 고문) 시낭송가 축시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2부 행사는 이어 각 부문 수상자들의 당선소감에 이어 현승엽 가수의 축하 노래(통기타)와 김승호 회장의 폐회사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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