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콜린퍼스, ‘킹스맨 : 골든 서클’ 개봉 기대 이상일까?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1 [16:42]

돌아온 콜린퍼스, ‘킹스맨 : 골든 서클’ 개봉 기대 이상일까?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7/09/21 [16:42]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7일 개봉을 앞 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15년에 개봉했던 첫 번째 시리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속편인 ‘킹스맨: 골든 서클’도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보고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킹스맨: 골든 서클’이 21.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설경구, 김남길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13.3%)’이 꼽혔다. 3위는 추석연휴에 개봉 예정인 이병헌, 김윤석 주연의 ‘남한산성(12.5%)’이 올랐다. 성연령별로 살펴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남성(19.1%)보다 여성(23.9%), 연령이 낮아질수록 선호도가 높은 반면, ‘남한산성’은 여성(9.6%)보다 남성(15.4%), 연령이 높아질수록 선호도가 높아 차이를 보였다.

 

한편, 20일에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주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내한하여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전작의 높은 인기로 많은 팬들이 그들의 내한에 환호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