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7년 제8회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발'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7/09/28 [17:37]

대구시, '2017년 제8회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발'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7/09/28 [17:37]
▲ ▲ 사진은 2016 대구남산동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     © 이강문 영남본부장



전국 유일의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인 대구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발이 제8회째를 맞아 10월 21일(토), 22일(일) 양일간 50여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산동 자동차골목에서 개최된다.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은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인회(회장 문구곤)가 주관하고,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중구청(청장 윤순영)이 후원하며,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회원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민간주도로 개최되는 전국 유일의 길거리 모터쇼이다.
 
개막식은 21일(토) 오전 11시, 남산동 자동차골목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대구 경북의 자동차 관련 산업 클러스터의 발전에 기여하며 대구시가 선도하고 있는 전기차 산업과 자동차 튜닝산업의 올바른 인식과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건전한 튜닝 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 사진은 2016 대구남산동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     ©이강문 영남본부장


 
모터쇼에서는 개성만점의 튜닝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올드카, 평소보기 어려운 슈퍼카, 친환경 전기차 등 60여 대를 전시하며,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 모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튜닝카 선발대회, 파워 드래그 경기, 레이싱 모델쇼, 축하공연, 주민노래 및 장기자랑,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고 주최측은 밝히고 있다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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