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지난 주 재미있었던 예능 1위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0/21 [12:00]

'미운우리새끼’ 지난 주 재미있었던 예능 1위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7/10/21 [12:00]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으로 ‘미운우리새끼’가 1위를 차지했다.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17년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남녀 18,000명에게 지난 일주일 동안(10/11~10/17)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배우 김현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SBS ‘미운우리새끼’가 9.7%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삼시세끼’를 넘어선 것이다. 지난 15일 방송분에서는 박수홍과 이상민이 각각 돈스파이크, 도끼의 집을 방문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돈스파이크는 초대형 고기를 선보였고, 도끼는 120평의 초호화 집을 공개하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하였다. 또한, ‘미운우리새끼’는 시청률 20.9%(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위에는 JTBC ‘아는형님(9.2%)’이 꼽혔다. 지난 14일 ‘아는형님’에서는 올해 제대한 동방신기(유노 윤호, 최강창민)가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두 멤버는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에서 톡톡 튀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3위에는 13일에 막을 내린 tvN ‘삼시세끼(8.9%)’가 올랐다.

 

에릭은 마지막까지 베트남 쌀국수, 빠네 파스타를 선보이며 수준급 요리실력을 보여줬으며 20일 토요일에는 미공개 영상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어 에이핑크 윤보미와 배우 신성록이 출연한 SBS ‘런닝맨(8.3%)’, SBS ‘동상이몽2(7.8%)가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1위에 뽑힌 ‘미운우리새끼’는 2017년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에서 연예오락부문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73%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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