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타] 2017 부산지스타 모델 황주영 인터뷰

이호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1/05 [06:34]

[핫스타] 2017 부산지스타 모델 황주영 인터뷰

이호진 기자 | 입력 : 2018/01/05 [06:34]

작년 부산지스타에 나왔던 모델 황주영씨를 지난 2일(화) 벡스코에서 만나서 인터뷰를 하였다. 황주영도 부산에 살고 있어서 짧은 인터뷰를 하였다. 요즘 꾸준히 학업과 몸매관리를 하며 열심히 지내고 있었다.

 

 

Q.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 황주영입니다. 95년생 이구요. 부산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Q. 작년 지스타가 모델로서 첫 데뷔인가요?

정식으로는 첫 데뷔인데요. 지스타 이전에 이영애 디자이너님의 미앤락 한복쇼에 두 번 모델로서 참여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한복쇼, 드레스퍼레이드에 몇 번 참여한 적도 있구요. 쇼 이외에는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Q.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제가 아직 대학생이라 그런지 신기하다는 반응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대부분 응원한다고 해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Q. 첫 데뷔인데 힘들었는지는 않았나요?

지스타가 큰 행사이기 때문에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 자리에 장시간 서있다 보니 카메라 외에 다른 것들도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았는데요. 사람들의 시선이 가장 신경 쓰였던 것 같습니다. 힘들었지만 뜻 깊은 행사였고, 다른 모델 분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고 재미있었습니다.

 

 

 

 

Q. 몸매 유지비결이 있는지요?

제가 밖에 나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요즘은 유튜브 홈트레이닝 영상을 많이 보구요. 몸매관리의 80퍼센트는 집에서 이루어지는데요. Stepper라는 홈트레이닝 기구로 집에서 간단히 유산소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보관도 쉬워서 집에서 자주 애용합니다. 또 폼롤러를 구비해뒀는데요. 요가 - 필라테스 - 스테퍼 - 안마기 순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관리로는 체형관리 한의원에 다니며 척추와 체형을 교정하고 있습니다.

 

Q. 쉬는 날에는 주로 어떻게 지내는지요?

지스타로 첫 데뷔하면서 지스타에 서게 된 이유가 게임 때문이었습니다. 항상 놀러가던 지스타에 모델로 서게 된다면 정말 뜻 깊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쉬는 날에는 주로 게임을 즐겨합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취미생활이 있다면?

보통 게임을 즐겨 하지만 게임을 하지 못하는 상황엔 주로 책을 읽습니다.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평균적으로 하루에 한권정도 읽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이방인이라는 소설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심오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 책인 것 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책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구요.

 

 

Q. 꿈이 있다면?

어린 시절부터 키가 또래보다 머리 하나는 컸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어른들께서 제게 “미스코리아 감이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해왔는데요. 열심히 노력해서 미스코리아뿐만 아니라 사랑스럽고 오래 보고 싶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 팬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요?

지스타 첫 데뷔 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여러분들의 응원이 제게 큰 힘이 됐었다”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새해가 밝았는데 새해에는 꽃길만이 팬여러분들 앞에 펼쳐져 있을거에요. 2018년에는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향하는 모델은 사랑스럽고 볼수록 더 보고 싶은 매력의 모델입니다. 그러한 모델이 되도록 열심히 갈고닦겠습니다.

 

 

 

앞으로 모델과 미스코리아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길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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