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블라인드 소공인들 공동브랜드로 뭉쳐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1/17 [17:49]

커튼블라인드 소공인들 공동브랜드로 뭉쳐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8/01/17 [17:49]

 

 

서울강남고속터미널 커튼, 블라인드 소공인들이 '고터몰'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앞세워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들 소공인들은 서울반포섬유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16년 론칭하여 온라인 쇼핑몰 오픈과 국내 건축전시회에 참가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현재는 입주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판매장을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아파트 상가에서 운영중이다. 고속터미널로 찾아오는 주 고객층이 신축아파트 입주자들인데, 무면허 구경하는 집이나 샘플하우스 등의 불법업체들이 성행하여 고객들을 뺏기고 있다는 소공인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이 공동판매장은 강남고속터미널의 사업장을 기반으로 둔 여러업체가 협업하여 ‘고터몰’ 공동브랜드로 직접 입주아파트 상가에 팝업매장 형태로 운영된다.

 

입주 후에 없어지는 업체가 아닌 강남고속터미널에서 40년이상의 업력을 가지고 있는 믿을 수 있는 업체들이 모였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되어 많은 상담과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제품문의: 커튼010-3522-6907 /블라인드010-6866-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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