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권역별 핵심교사 컨퍼런스 개최

윤진성 | 기사입력 2018/01/20 [10:56]

전남대, 권역별 핵심교사 컨퍼런스 개최

윤진성 | 입력 : 2018/01/20 [10:56]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오는 1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여수 엠블호텔에서 전국 국·공립대학 권역별 핵심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부의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추가 공동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남대학교를 비롯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경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전국을 두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열리는데, 전남대학교가 주관하는 제2권역은 호남과 영남, 제주 지역 고교의 핵심(진로‧진학)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경남, 경북,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전남, 전북, 제주지역 고등학교 교사 및 대학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다. 교사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대학입학전형의 사례 공유, 입학사정관과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정보 교류 ·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전남대학교 김수형 입학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국공립대학의 입학전형 운영결과와 학생부종합전형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입시 전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면서 “이를 통해 고등학교와 대학이 상생 ·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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