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수지’ 역으로 '훈남정음' 예측불가 전개 이끈다!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4/19 [10:38]

이주연, ‘수지’ 역으로 '훈남정음' 예측불가 전개 이끈다!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04/19 [10:38]

배우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주연이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이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을 만나 다양한 연애부적합자들의 연애를 도우며, 관계의 진정성을 깨닫고 진짜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주연은 호주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 훈남을 찾아 한국에 온 대한수영연맹회장의 딸 ‘수지’ 역을 맡았다. 1년 중 365일이 섹시한 여자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낼 예정.

 

특히 수지는 카우치족의 특성을 십분 발휘,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을 벌이는 인물로, 훈남과 정음 관계에 새국면을 전개시키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연은 지난해 종영한 MBC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에서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 허당 캐릭터 ‘황금별’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존재감을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한 바 있다.

 

<별별 며느리> 이후 6개월 만의 드라마 컴백작인 <훈남정음>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주연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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