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동방신기-다니엘헤니..‘나 혼자 산다’는 인기몰이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4/21 [09:18]

승리-동방신기-다니엘헤니..‘나 혼자 산다’는 인기몰이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04/21 [09:18]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18년 4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남녀 25,000명에게 조사한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12.1%로 지난 일주일(4/11~4/17)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LA에서 혼자 사는 다니엘 헤니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LA 생활을 최초 공개한 것이다. 무지개회원(전현무-한혜진-박나래-이시언-기안84)은 LA로 건너가 다니엘 헤니와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에너지를 충전했다. 5주년 특집의 마지막은 이렇게 다니엘 헤니의 LA집에서 마무리 지었으며, 이번 주는 한혜진의 동료들인 모델들의 운동회 이야기와 이시언의 클래식 카 공개로 오늘(20일) 방송될 예정이다.

 

2위에는 지난 13년을 돌아보는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9.0%)’이 차지했다. ‘13년의 토요일’ 2탄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시기는 가장 찬란했던 황금기이며, 추격전부터 스포츠 특집과 가요제까지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던 시기를 보여줬다. 스테판 커리부터 잭 블랙까지 무한도전을 찾은 초특급 해외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제 정말 무한도전을 떠나 보내야 하는 순간이 다가왔다.

 

3위는 ‘효리네 민박2(8.1%)’이 꼽혔다. 갑작스럽게 옥주현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핑클의 ‘블루레인’을 요청해 옥주현은 전화기에 대고 시원스런 가창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 후 알바생 윤아는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에 빠져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해 이상순 이효리 부부를 웃게 만들었다. 계속 겨울의 풍경을 담았던 ‘효리네 민박2’는 이제 계절을 바꿔 봄의 민박집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4위에는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하는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를 보여준 ‘런닝맨(7.5%)’이 차지했으며, 5위는 맛있는 녀석들의 문세윤과 유민상이 출연한 ‘아는형님(6.1%)’이 차지했다.

 

그 외에는 MBS ‘전지적 참견 시점(5.5%)’, SBS ‘미운우리새끼(5.4%)’, KBS ‘1박2일(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2%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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