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형만 교수의 詩ㆍ전 & 시낭송 컨서트 열려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8/06/18 [10:18]

허형만 교수의 詩ㆍ전 & 시낭송 컨서트 열려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8/06/18 [10:18]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시. 전 시낭송.컨서트가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단지내 보리책놀이터 2층에서 개최되었다.

 

고양시낭송협회(대표 안희영)와 보리책놀이터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목포대학교 허형만 명예교수 詩 작품 중 33점의 인기 애송시와 교과서 수록 과 논술시험 문제로 인용되었던 작품들이 선보였다.

 

보리책놀이터 (매니저 이승희) 의 손글씨로 정성껏 쓰여진 주옥같은 시들은 문학단체장과 시인들의 부러움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 자리에는 (사) 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김승호), 고양시작가회의 (회장 김두녀), 고양시낭송협회(회장 정성일) 외 유명작가와 시인과 제자들도 참석하여 축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보리책놀이터(매니저 이승희)의 사회로 이루어진 북콘서트 형식의 진행으로 매끄럽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 해설은 작가의 삶과 철학이 녹아들어 시종일관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시낭송에는 김미라, 김정순, 김승호, 최은솔, 이승희, 안정윤, 김두녀, 송경숙, 김수정, 정성일, 정여진, 안희영등 다수의 시인들과 시낭송가들이 허형만 시인의 시를 낭송하였다.

 

특별한 시간으로 작가의 부인이신 (김희 여사)의 내조와 자회상에 대한 이야기가 고운 부부사이를 엿보게 하였다.

 

허형만 시인은 원로로써 참석한 단체들의 고문직도 맡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정적이며 생활속의 시어로 많은 이들에게 포근함을 안겨주는 시인'이라는 사회자의 멘트가 낮설지 않았다.

 

뒷풀이는 감학산 밑 먹거리촌에서 즐거운 눈빛 안희영 대표의 접대로 시종 화기애한 가운데 풍성하게 배풀어졌으며 다음을 기약하며 마쳤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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