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웅'의 특징은 16비트 네오 트로트 형식의 곡으로 어쩌면 80, 90년대의 복고스러움을 부각한 스타일의 곡이기도 하며 일명 후크송이라는 기존의 일률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좀 더 서정적이면서도 여운이 남는 그야말로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홍원빈은 "무엇보다도 떠나보내는 이의 안타까운 마음을 '배웅'이라는 한 단어에 집약시킨 가사가 이 곡의 핵심 중 핵심이며 이번 곡은 홍진영, 박현빈, 금잔디 음반을 함께 작업한 작곡가 신강우가 프로듀스를 맡았다."고 언급했다.
패션모델에서 가수로 변신 그리고 2007년 첫 앨범을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 10년이라는 세월이 말해주듯 홍원빈, 그는 이제 명실 공히 트로트계의 중심인물로 우뚝 설 준비가 된 가수임이 틀림없다.
그는 얼마 전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서 '언제까지 며느리로 살아야 해?' 편에 출연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오는 24일 KBS "열린 음악회“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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