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법부 역할해야"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8/10/22 [16:01]

이완영 의원,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법부 역할해야"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8/10/22 [16:01]

▲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경북 칠곡·성주·고령을 지역구로 하는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은 122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26회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치공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위원장인 이완영 의원은 김영란법 규제 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재차 발의하며 김영란법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해온 농축수산업계 및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또한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관련 축산단체 및 정부부처와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 정부에 현실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등 축산농가를 실질적으로 돕는 방안을 강구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완영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으로서 ▲검찰이 적폐수사에 집중하며 민생 형사사건에 소홀한 점을 지적,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 행위, 심야수사, 포토라인 공개소환 등 잘못된 수사관행 개선 촉구, ▲법무부에 교도소 과밀수용과 교정공무원 처우 개선 주문, ▲대법원에 국민의 사법수요를 감안한 판사 증원 촉구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법부 역할을 강조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소관 상임위원회 업무에 한정되지 않고 법, 농업, 축산업, 노동, 환경, 통일 등 그간 전문성을 다진 분야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을 알아주셔서 감사드린다. 25여년간 공직에 있었기에 민생과 현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늘 현장 그리고 실무자와 가까이 하며 일을 해왔다. 이번 상은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언제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을 개선하려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