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김홍국 회장, 재경전북도민회 신임회장 취임 한다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19/01/09 [10:56]

하림 김홍국 회장, 재경전북도민회 신임회장 취임 한다

김영남 기자 | 입력 : 2019/01/09 [10:56]

 

 

 

▲ 하림 김홍국 회장 자료사진

 

 

하림 김홍국 회장이 오늘(9일) 오후 6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재경전북도민회(회장 김홍국)와 삼수회(회장 김현미),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가 공동 주최하는 ‘2019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에서 재경전북도민회 신임회장에 취임 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 출신 재경 공직자 모임인 삼수회를 이끄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전·현직 장·차관 및 국회의원, 전북 14개 시·군 단체장과 주요 기관장 등 전북출신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자고 다짐한다. 

 

앞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고인이 된 송현섭 전 재경전북도민회장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진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주요 인사 새해 인사, 제15회 자랑스러운 전북인상 시상, 장학금 전달, 건배 제의,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자랑스러운 전북인상은 장수 출신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산업·경제 부문)과 남원 출신 김병종 전 서울대 미대학장(문화·체육 부문)이 각각 수상한다.  

 

송 지사는 인사말에서 시인 구상의 ‘새해’라는 시의 “내가 새로워지지 않으면 새해를 새해로 맞을 수 없다”는 구절을 들며 “시대는 우리에게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2019년 새해를 전북 대도약의 새로운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매년 새해 1월에 열리는 ‘재경전북도민 신년 인사회’는 전북은행과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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