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책이음 회원증 배달 서비스 돌입

윤진성 | 기사입력 2019/01/21 [14:18]

광주 서구, 책이음 회원증 배달 서비스 돌입

윤진성 | 입력 : 2019/01/21 [14:18]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광주 서구가 책배달서비스 운영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책이음 회원증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책이음 회원증’이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 도서관 어디서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회원증이다.

그 동안 회원증을 발급받으려면 서구 구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21일부터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증 배달 신청을 하면 책배달서비스 운영 작은도서관 20개관을 통해 회원증을 받을 수 있다.

배달 서비스는 매주 화~금요일, 책배달서비스 차량을 통해 운영되며 회원증 발급 시 문자메시지로 통보되며 배달 신청한 작은도서관에서 회원증을 수령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책이음 회원증 배달로 집 앞 가까운 작은도서관을 통해 더욱 쉽고 편하게 책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상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서구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책배달 서비스를 시행하였으며 올 1월부터는 밤 10시까지 종합자료실을 운영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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