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해외 회장단, “국제사회에서 한반도숲가꾸기 공감대 확산할 것”

정수동 기자 | 기사입력 2019/02/22 [13:49]

자총 해외 회장단, “국제사회에서 한반도숲가꾸기 공감대 확산할 것”

정수동 기자 | 입력 : 2019/02/22 [13:49]

 

 

▲   사진 제공 = 한국자유총연맹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의 10개국 20개 지부 회장들이 2월 21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용문 양묘사업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미국 시애틀지부 이광술 회장과 프랑스지부 박홍근 회장 등 해외지부 회장 및 자총 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해외지부 회장단은 현대화 양묘 시설을 살펴보고 묘목 지원과 북한 양묘장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박종환 총재는 “이번 양묘장 방문은 자총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숲가꾸기’사업의 일환”이라며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산림녹화사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데 해외지부가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54년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로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최고의 판단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 어머니포순이봉사단과 지구촌재난구조단 활동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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