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2019년 북한의 이모저모 1편. 평양북한 관광에 나선 해외 교민의 카메라에 잡힌 상주인구 300만 명 북한수도 평양의 2019년 봄[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한반도의 평화는 전 인류가 염원하는 21세기 최대의 과제다. 이 명제의 달성을 위해 문재인-김정은, 문재인-트럼프, 트럼프-김정은, 트럼프-아베, 시진핑-김정은, 푸틴-김정은 등의 연쇄회담을 통한 줄다리기가 지금도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 언론은 물론 외신도 북한의 경제사정이 극도로 악화되어 식량난으로 굶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식량지원이 시급하다는 보도들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이에 유엔에서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쌀을 지원하겠다고 공식발표했다. 하지만 북한은 개성공단 금강산관관 등 경제 협력에는 ‘제제’를 핑계로 외면하면서 인도적 지원 운운한다며 ‘생색내지 말라’고 받아치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북한이 대외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만큼 극심한 식량난으로 국민들이 기아에 허덕이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하는 의혹의 눈길도 보내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의 반북성향인 일명 ‘우파’들은 정부의 쌀 지원에 극구 반대한다.
2019년 5월 12일 북한관광 시작(이하 사진 및 글 선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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