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당은 정개특위를 맡아서 책임있게 운영하겠다. 위원장은 홍영표 의원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앞서 원내3당의 국회정상화 합의에 따라 검경수사권 분리, 공수처 설치 등 사법갸혁안을 다를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국회 법사위원장을 한국당 소속 의원이 맡고 있으므로 한국당이 사법관련 국회 위원회를 독점하게 되어 추후 문재인 정부의 사법개혁안이 로드맵대로 움직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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